제목 : 여호사밧 왕의 신앙, 본문 역대하17:1~9
여호사밧 왕은 35살에 왕위에 올라 25년 동안을 왕 노릇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길을 쫒아서 우상을 척결하고 하나님을 의지한 왕이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남쪽 유다의 열 왕들 가운데 히스기야와 요시야와 더불어 남 왕국 유다의 3대 선한 왕으로 꼽힙니다.
여호사밧 왕은 그의 생애를 통하여 수많은 은혜와 복과 보호와 평강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첫째로17: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하였습니다.
17: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
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하였습니다.
둘째로17: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과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을 유다
여러 성읍에 보내어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습니다.
17: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불레셋 사람들 중에서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려더라 하였습니다.
까닭에 18: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아합 왕과 함께 전쟁에 나아갈 때에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하
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한지 오늘 물어 보소서 하였습니다.
18:31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
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하였습니다.
까닭에 19: 1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
하였습니다..
넷째로 20: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국가적인 위기를 맞이하여 금식 령을 선포하였습니다.
20: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하였습니다.
간구의 주요 내용은 6절입니다.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10절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절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시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쫒아내고자 하나이다.
12절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 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여호와 앞에 섰더니 20:14절에 여호와의 영이 레위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셔서 예언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리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20:17절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습니다.
다섯째 20:20절에서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아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 지어
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였습니다.
여섯째 뿐만 아니라 전쟁하러 나가면서 20:21절에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
을 택하여 즉 성가대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습니다.
20:22절에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더라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
20:24 유다 사람들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사람
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 할 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음으로 가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 갈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 이고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하였습니다.
일곱째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였음이라.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 가니라
하였습니다.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20:30절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이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러나 악한 왕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척 관계를 맺은 사실과 (대하18:1)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대하20:35)하였습니다.
두 왕이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더니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하였습니다.(대하20:36~37)
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 아니하고 악인을 돕거나 교제하면 안 됩니다. 악인이 망할 때 함께 망합니다. 우리의 남은 생애를 통하여 여호사밧의 좋은 점은 본받고 나뿐 것은 본받지 말고 신앙생활 잘하심으로 여호사밧처럼 수많은 은혜와 복과 보호와 평강을 받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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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칼빈의 제네바 교회처럼 목회자 윤리규정을 제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