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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총회 속보 20신] 재판국원 선관위원 첫 직선제 실시
기독신문, 승인 2017.09.19 15:28, 호수 2122
제102회 총회에서 사상 첫 재판국원과 선관위원 직선제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국원과 선관위원 직선제 시행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됐던 재판국과 선관위원의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을 방지하고자 하는 총회총대들의 의지에 따라 제101회 총회에서 결의된 것이다. 선거는 3개 지역별로 직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 등록이 예상보다 저조하여 직선제에 대한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선거관리위 당연직과 관련해 임기 내 정년이 끝나는 김선규 직전총회장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결국 김선규 직전총회장은 정년 문제로 선거관리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고사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는 서현수 목사, 김성태 장로, 김정설 목사, 양성수 장로, 권순직 목사가 당선됐다.
전계헌 총회장은 당연직 위원이 유고 시에는 총회 선거 규정 제2장 4조 2항에 따라 총회임원회에서 선정이 가능하다며, 선거 진행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재판국원과 선관위원 직선제가 총회 사상 처음으로 실시됐다.
재판국원과 선관위원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재판국원
서울/서북지역
윤여웅 장로 (황해노회, 창성교회)
영남지역
이성택 목사 (남울산노회, 울산서현교회)
영남지역
전창덕 장로 (부산노회, 송도교회)
호남중부지역
원태윤 장로 (빛고을노회, 정다운교회)
정진석 장로(대전노회, 대전중앙교회)
선거관리위원
서울/서북지역
김기성 목사 (서울남노회, 수정교회)
이은철 목사 (서강노회, 임마누엘교회)
서울/서북지역
최무룡 장로 (경일노회, 염창중앙교회)
영남지역
황재열 목사 (부산노회, 부산세광교회)
김영달 목사 (경천노회, 하양읍교회)
영남지역
김만영 장로 (안동노회, 예천중앙교회)
김경환 장로 (대구노회, 일광교회)
호남중부지역김인기 목사 (중경기노회, 성장교회)
호남지역
박영수 장로 (경기서노회, 반월교회)
홍순율 장로 (전서노회, 아리울교회)
기독신문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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