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조언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가끔 님과 같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가 "성경의 제비뽑기"나 "거룩한 제비뽑기" 라고 고집하는 까닭은 聖과俗의 구별을 위함입니다.
오랜 인류역사를 통하여 제비뽑기가 우상숭배자들의 점술을 위한 주술적인 방법으로 악용되어왔고 또한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으로 오용되고 남용되어온 까닭에 이렇게 세속적으로 변질타락한 제비뽑기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머지않아서 한국교회에 선거제도로 자리매김을 하고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될 때에는 왜 ? 제가 그렇게도 고집을 했는지를 이해하실 날이 올것을 믿습니다.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는 핫잇슈는"교회개혁"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교회는 항상개혁 되어야 한다"는 명제를 내 걸었고 저 역시도 이점에 대하여 동의를 합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한국교회의 근본적인 개혁을 목표로 전개되고 있는 교회개혁 운동이며 사역이며 선거제도입니다.
교계의 타락선거를 부추기는 선거제도 하나 개혁하는 것이 이운동의 목표가 아닙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인류 역사속에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행사되어 질때 비로서 인류공동체의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며 그 외에도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대단히 많이있습니다.
한국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각자 제나름대로 주장하고 있긴합니다만 근본적인 키포인트를 붙잡지 못하고 있는듯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목회세습이니 청부론이니 대교회 목회자의 분륜이니 하는 것들도 교회개혁의 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보다 근본적인 한국교회의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해마다 연례행사 처럼 치루어지고 있는 성총회에서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차마 볼수 없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두신 성전을 떠나시겠다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볼때 역사적인 기독교회에서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가 자행 될 때에는 주님께서는 반듯이 채찍을 드셨고 그의 몸된 성전을 개혁하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는 이러한 성직매매 행위를 주님께서 근원적으로 개혁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가 다시금 한국교회를 통하여 재적용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성직을 세습하는 것을 개혁하기 전에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부터 개혁을 해야합니다. 성직매매 행위를 개혁하고 나면 다른 모든 문제들은 자연히 해결될것입니다.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추방하며 한국교회를 개혁하는 성경의 제도와 방법은 오직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재적용 하는 방법외에는 전무합니다. 이 방법이 유일한 성경의 원안이며 성삼위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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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미친놈들 다 보겠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