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사님이 전 목사님입니까? 몰랐지요]
잠시 몸이 안 좋아서 오후에 쉬고 있던 중인데, 올려진 글을 보니 목사님 글이 올라와 있군요.
목사님이야 난지도에서 최선을 다하여 목회를 하셨고 다리에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난지도 주민을 위하여 헌신을 다하며 목회를 하셨던 분인데 그런 목사와는 질이 다르지요.
벌써 목사님과 저는 호산나 넷에 있는 합동목회자 크럽에서 청지기로 수고를 하시고 있고, 저는 얼마 동안 밖에는 안되지만 부청지기로 각각 수고를 했으며 이단종교 소고라는 란까지 만들어 주셔서 합동 목회자 크럽을 위하여 절치부심했었지요.
감사하게도 우리 선교회에 회원가입해 주셔서 특별회원으로 모셨구요. 별로 들어 오시지는 않았지만 청지기 목사님이 함께 해 주신 것만 해도 영광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책이 나오게 되면 회원가로 책을 공급해 드리겠으니 신청해 달라는 첨예한 내용의 전체 멜을 보내야 하는 관계로, 잠시 탈퇴시켜 놓고 재 복구하려던 며칠 상간에 목사님에게 오해를 받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했지요.
어쨋든 그 목사님이 파피루스로 나와서 혹시 전 목사님이신가 해서 깜짝 놀라며 일단 글을 지우겠습니다.
전 목사님은 이 게시판에 안 들어 오시겠다고 몇 번에 걸쳐서 확언을 하셨기 때문에 그 동안에는 안들어 오신 줄로 믿습니다.
제게 훌륭한 목사님 중의 한 분으로 각인되어 있는 목사님이신데, 안 들어 오겠다고 하신 분이 아마 오해가 되고 있어서 잠시 들어 오신 모양이군요.
목사님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난지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크게 부흥케 하시고 우리 교단 위하여 큰 인물이 되어 주실 줄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의 관계에 오해가 있을까 하여 아래 내용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혹시 파피루스님이 목사님은 아닐 줄로 압니다. 건필하십시요.
p,s ; 참 빠진 것이 있습니다. 10월에 있을 세미나를 잘 준비해 주십시요. "파워 포인트를 이용한 멀티프로젝션 활용" 입니다. 적어도 청지기님이 강사로 나오시는데, 회원 100분은 달고 나오실 줄로 알고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불량 감자들이 목사님과 저와의 관계가 마치 망가진 것처럼 이간을 붙이는 영혼들이 있는데 괘념치 마십시요. 휘둘리지 마시구요. 그리고 박노열 목사님이 올려 주셨던 막강한 프로그램은 게시판을 통째로 복사할 위력이 있답니다. 시디로 구워 놓았으니 혹시 삭제된 내용 중에 살릴 내용이 있다면 전화 주십시요. 어느 것이라도 복구해 드리겠습니다.
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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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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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 - 안씨집안 망신이다.
관객 - 안목사님!
제발 자중하세요
나도 독자 - 유치의극치 !
암탉 -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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