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박광재
날짜 12.02.28 조회 262
점심식사를 마치고 김영호 목사님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남가주목사회임원회를 한다는 광고가 나와서 임원회를 마치고 대화를 하기로 약속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임원회가 끝나지 않은 까닭에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LA에 거주하며 훌러신학대학원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면서 지나간 7년 동안 한인1.5세 청소년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아들 박용수 전도사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 아홉시경에 김영호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박목사님을 만나려고 세시간 동안이나 LA시내에 머물러 있다가 내일 이사해야하는 까닭에 이사짐을 싸기위하여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면서 시간이 늦기는 하였지만 목사님을 꼭 만나서 할이야기도 많고 부탁할 일도 있다고 하여 만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밤도 늦었고 목사님께서도 이사짐을 싸시느라 피곤도 하실 터이니 만나는 것 보다는 전화로 이야기 하면 좋겠다고 하였으나 전화로 간단히 대화할 일이 아니고 매우 중요한 대화를 해야하는 고로 아무리 피곤하고 밤이 깊었서도 박목사님을 이밤에 꼭 만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 준다는데 산 사람의 소원을 거절하랴 싶어서 그러면 어디서 만날까요 했더니 웨스턴과 7가 사이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만나자고 하여서 그리로 찾아 갔습니다. 잠시기다리니 김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무슨 일이기에 그렇게 저를 만나자고 하셨습니까 ? 물으니 다름이 아니라 자신이 현재 남가주목사회 수석부회장을 하고 있는 까닭에 금년 11월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가 되는데 해마다 남가주목사회에서 연례 행사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박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좋은 강사 한분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의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치 않아도 한국에서 도미할 때 김영호 목사님을 만나게 되면 미주지역 교포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설교에 대한 도전과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있는 안종필 교수님을 남가주목사회의 세미나 강사로 추천하려고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강사를 소개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시니 안종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면 좋겠다고 천거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안종필 교수님 뿐만 아니라 박목사님께도 남가주목회자세미나에 특강강사로 오셔서 수고를 해 주셔야하겠다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제가 한국에 돌아가면 3월19일(월)부터 21일(수)까지는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주최로 개척교회설립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의 특강을 해야합니다.
4월9일(월)부터 13일(금)까지는 남평양노회에서 노회장으로 추대되는 까닭에 노회를 섬겨야 하는 일과 5월에는 다시금 LA로 와서 전세계 웨슬리안 선교대회에서 "요한웨슬리의 영성과 그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한바 있는 제비뽑기 사례에 대한 특강을 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7월23일(월)부터 27일(금)까지는 또 다시 도미하여 시카고의 휫튼대학 내의 빌리그래함 선교센타에서 개최하는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에서의 특강을 해야하고 귀국하여 9월17일(월)부터 27일(금)까지는 대구성명교회 비전센타에서 거행되는 제97회 총회를 섬겨야 합니다.
10월8일(월)부터11일(목)까지 열리는 남평양노회 가을 정기노회와 내년 4월 정기노회까지는 노회를 섬겨야 하고 그 외에도 여러 모양으로 감당해야할 사역이 너무 많아서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사양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박목사가 아무리 바빠도 내년에 있을 남가주목회자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참석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해야할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곳 미주지역 교포교회들 중에 특별히 캘리포니아 주의 LA에 있는 교회들가운데 적지않은 교회들이 교회의 장로와 권사와 안수집사 등과 같은 교회임직자를 세우는 과정에서 시험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분쟁하고 분열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한다"고 하였으니 박목사님께서 전개하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반드시 해주셔야합니다 라고 요청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2003년1월12일부터14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거행한 한인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기위하여 도미하는 나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니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고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예레미야1:4~10)
무엇이관대 부족한 종을 이처럼 사용하시는지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와 감격이 넘치나이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주여 나를 당신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주여 나를 당신의 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주님께서 복음전파의 사명과 아울러 부여하신 또 하나의 사명인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온 천하 열방에 다니며 만민에게 전파하게 하옵소서 ! |
|
0
17852
1191
1098 
미주지역 사역기간에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 (3) 글쓴이 박광재 날짜 12.02.28 조회 261 e-세상과 빛 특별기고 <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특별기고 > < 성 경 의 거 룩 한 제 비 뽑 기 선 거 제 도 > <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치유하는 성경의 묘약 > 성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