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후10장1-10, 제목 :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아니하사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와는 정반대로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다수가 지지했으니까 됐다라고 밀어부친다.
그러나 다수라고 해서 반드시 진리는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진리는 숫자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소수에도 얼마든지 진리는 존재할 수있다.
그렇다고해서 진리는 반드시 소수에만 존재한다고 말할 수도 없다.
진리는 다수에 존재할 수도 있고 소수에 존재할 수도 있는 까닭이다.
역사를 통하여 살펴 볼 때 진리는 반드시 다수에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소수에도 진리는 존재했었다.
우리 민족의 경우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 독재와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이어진 군사독재를 경계하고 염려한다. 그래서 백성이 주인이 되고 모든 주권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민주주의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민주주의 라고 하는 미명하에 행하여지고 있는 다수의 독재를 우리는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수의 독재를 경계해야 한다. 이승만 독재와 박정희 독재를 경계하듯이 ....
인류의 역사를 살펴 볼때 그 다수가 다수의 이름으로 행한 악이 많이 존재했음을 알수 있다. 그 다수가 진리인지 ? 그 소수가 진리인지 ?는 오직 공의로우시고 역사의 심판자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판단하실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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