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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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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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94번 글을 영락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2-09-10 오후 9:33:14에 작성된 이 글은 91번 조회되었습니다.
부총회장 부정선거 고발(퍼온글)
* 본글은 총회 홈페이지에서 퍼온글입니다
부총회장 선거가 부정부패로 얼룩져 타락해 보다못해 어느 목사님이 총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네요.
오늘부터 있을 총회와 선거를 위해 기도합시다.
금번 총회 총대님들에게 호소
이 름 최덕기 cheydk@pck.or.kr
날 짜 2002-09-08
내 용 금번 부총회장 출마자들의 부정부패 금품수수가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제 총대들이 신앙의 마음과 양심으로 금품수수하였다
면 그 돈을 수재헌금으로 총회사회부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그리고 돈으로 표를 사려고 했던 후보자는 몇억쯤 내어야 합니
다.이것이 최소한의 신앙과 양심을 지키는 길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 정말로 돈을 섰다면 금번 출마자 4분
이 제비뽑기에 반대하지 말고 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총대님들 !
언제까지 이렇게 부패한 부총회장 선거를 하시려고 합니까? 이
제 제발, 제발 금품을 주는 사람을 뽑지 마십시요.
그리고 고발해 주십시요. 이렇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오죽하면 고등교육을 받고 민주주의 뿌리인 총회가 제비뽑기를
하자고 하겠습니까?
저는 총회홈페이지 불법선거운동사례에 접수된 고발당한 사람들
과 모든 관계가 원수 됨을 알고도 목사이기 에 고발했습니다. 목
사이기에 선후배가 되었고 목사이기에 부총회장 선거를 하게 됩
니다. 목사는 주님의 종이라는 생각만 하면서 고발했습니다.
아마 고발당하신 분이 다른 사람도 다그랬는데 억울하다고 항변
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도 있을 수없는 불법을 행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성총회, 성총회가 됩니다.
제발.................................................
나는 아직 고발문을 지교회 홈페이지에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총회시에 부정한 분들이 스스로 빛과 소금으로 거듭나기
를 바라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금번 부정을 행하신 분들이 거듭나
지 않는다면 그 교회 홈페이지에 보내서 모든 교회성도들도 알도
록 홍보하고 고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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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직 매매를 경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