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회 총회 공천위원장 "장상관 목사 당선"
각 지역 대표 5명과 임원 7명이 상비부 부원 공천을 한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 장로회 제95회 총회를 앞두고 상비부 공천을 위한 공천위원회 위원장에 장상관 목사(서대구노회, 화원성명교회) 가 당선됐다.
9일 오전 11시에 소집된 공천위원회가 대전중앙교회에서 회집되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남 목사)의 주관으로 두 후보자(박원규 목사, 장상관 목사)를 상대로 전체 공천위원들인 전국 노회 노회장들이 제비뽑기를 통하여 장상관 목사를 선출했다.
임원은 서기 박충규 목사(서북노회), 회계 민기식 목사(충청노회), 총무 권재호 목사(서울남노회), 부서기 정경섭 목사(경남노회), 부회계 맹연환 목사(동광주노회), 부총무 손상권 목사(경향노회) 등이다.
지역대표는 경북 김재국 목사, 서북 김응선 목사, 중부 원철 목사, 경남 김준태 목사, 호남 김종주 목사, 서울 박종호 목사 등이다.
공천위원장에 당선된 장상관 목사는 "공천위원회 임원 구성과 상비부 공천은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각 지역을 안배하여 지역대표들과 함께 제95회 총회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공천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제95회 성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천위원회가 상비부 공천을 얼마만큼 잘 공천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기도하면서 모든 일을 진행 할 것이라"고 했다.
공천위원은 정기위원으로 “공천위원은 각 노회장으로 하고 회장이 소집”(총회규칙 제9조2항)하며 “총회 상비부는 총회 개회 10일 전에 공천위원회가 모여 조직”(총회 규칙 제18조)한다. 공천위원장은 “3개 지역구도에 의하여 제비뽑기로 선출”(총회선거규정 제3장 제11조 3항)하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제95회 공천위원인 전국 노회장이 선출한다.
▲ 지난해 제94회 공천위원들이 공천위원장 선출을 위해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기타 임원인 서기, 부서기, 총무, 부총무, 회계, 부회계는 제비뽑기로 선출된 공천위원장이 임명하며 지역대표자 5명(서북지역, 호남지역, 중부지역, 서울지역, 부울경지역, 영남지역) 을 선정하여 공천위원회 본회에 보고한다.
공천위원회는 공천원원장을 포함해서 임원이 7명이며, 지역 대표자 5명을 포함해서 총12명이 제95회 총회 상비부원의 공천을 총회에 보고한다.
9일 중식이 끝난 후 각 지역별 모임을 갖고 대표를 선출한 후 조각된 임원을 공천위원회 본회에 보고하여 인준을 받은 후 공천관련 업무를 시작한다.
기사입력: 2010/09/09 [12:58]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뽑기가 개혁주의적인가? 뽑 10/09/09 [17:48]
뽑기가 과연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합당할까? 깊은 통찰을 해야 합니다.
뽑기의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길어지는데 어찌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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