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李先敏 문화부 차장대우 기자님께서 최근에 대교회를 중심으로 불거져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한국 개신교의 숙제라고 할 이 세습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는 정말 없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한국교회에 던진 바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로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할 책임과 필요를 느끼며 여기 솔로몬의 지혜보다도 더 큰 지혜자이시며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되시는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지혜와 성경의 원안을 제시하고자한다.
솔로몬은 왕이되자 마자 문무백관을 이끌고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가서 일천번제를 드렸다.
그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그 밤에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너는 내게 구하라"고 하셨고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백성을 잘 다스리고 재판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였으며, 하나님은 그 기도를 합하게 여기셔서 지혜뿐아니라 솔로몬이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와 장수까지라도 선물로 주셨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지혜로 백성들의 송사를 잘 판단해주었으며 국가를 공의롭게 잘 통치하여 온 나라가 평안하였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재판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수종들고 있는 대제사장이 입고있는 에봇에 달려있는 "판결의 흉패"속에 들어있는 "우림과 둠밈"으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재판을 하였고 국가를 통치하였다.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서 16:33절과 18:18장의 내용이 그 사실을 입증해주는 결정적인 성경의 근거이며 그 외에도 솔로몬의 부친인 성군 다윗의 40여년간 국가 통치에서와 다윗의 유언 (역대하 8:14)에 근거한 사실이며 성경의 역사와 이스라엘 국가 공동체를 통하여 모세로부터 전승된 사역인 것이다.(출28:30, 레8:8, 민27:21 )
세습이라고하여 무조건 매도되고 비판 받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농어촌 교회의 경우는 오히려 자식목사에게 세습을 시켜서라도 목회를 계속하게 해야 할 현실이 오늘의 한국교회의 절실한 과제인 까닭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몇몇 대형교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세습의 문제는 " 아버지가 현재의 담임목사로 후임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태에서 아들이 뒤를 잇는 모습은 아무래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숙제를 간단히 풀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의 지혜와 성경의 원안"은 "오직 성경대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 외에는 전무하다 할것이다.
이미 한국교회는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치루어 오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관행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적용함으로서 깨끗히 추방하고 거룩한 교회로의 개혁을 단행함으로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교계의 타락선거 뿐만 아니라 대형교회의 세습문제를 은혜롭게 풀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를 뛰어넘는 성삼위 하나님의 지혜이며 성경의 원안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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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에서 성직매매자들을 추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