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Sedona)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 즉 자기장을 분출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기를 받으려고 다녀갈 뿐만 아니라 각종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그곳의 에너지를 받고 예술작품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영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곳이 어디일까를 성경과 기독교 역사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 첫째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베들레헴과 둘째는 마가의 다락방과 셋째는 당연코 여러분들께서 오늘 방문하신 이곳 강화도의 교동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성도님들께서 기독교 성지순례를 하고 계시는 강화도는 지나간 130년 동안 강화도 전체에서 대략 적으로 600여 명의 목사님들께서 나오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여러분들께서 방문하신 이곳 교동은 한국 최초의 순교자이신 토마스 선교사님께서 방문했던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 교동면 전체를 통하여 70여 분의 목회자가 나왔습니다. 그중에 이곳 교동교회에서 40여 분의 목회자가 나왔습니다, 교동교회에서 배출되신 40여 분의 목사님들 가운데 30여 분은 한국감리교회의 초대신학회 회원으로서 강화 교동교회 제1호 본처 전도사님 겸 장로님이신 박성대 님과 그분의 자녀 손들이십니다.
또한 박성대 님의 사촌 동생 되시는 박두성 선생님 역시도 이곳 교동교회 출신이십니다. 박두성 선생은 한국시각장애우들의 영안을 띄워주고 구원받게 하시기 위하여 시각장애우들로부터 '훈맹정음'이라고 불리는 점자를 창안하셨습니다. 박두성 님께서는 신구약 성경과 찬송가를 점역 제작하여 반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시각장애우들로부터 세종대왕으로 추앙을 받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박두성 선생께서 태어나신 생가는 이 교동교회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분의 생가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강화군에서와 인천광역시에서 각각 30억씩 총 60억 원의 국비를 책정하여 금 년부터 박두성 선생 생가복원을 추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교동에는 12개의 리마다 교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교회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가 바로 여러분들께서 방문하신 교동교회입니다. 교동교회는 세 가지 보물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 교회에서 배출한 40여 분의 목사님들과 둘째는 일 제때 약탈해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되돌려 놓은 100년 된 종과 셋째는 100년 전 구입하여 사용했던 야마하 올겐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동교회의 15대와 17대 담임목사님으로 섬기셨던 김영창 목사님께서는 107세를 향수 하심으로 한국기독교회 역사상 목회자 중에서 가장 오래 장수하셨습니다. 교동교회를 방문하신 성도님들께서도 김영창 목사님처럼 무병장수하시기 축원합니다.
교동교회에 뿌리를 두고 계신 목사님들 가운데 정등운 감독님, 이병설 감독님, 고용봉 감독님, 고신일 감독님, 한기형 감독님 등 한국감리교회의 감독님들이 다섯 분 나오셨습니다.
이승만 정부 자유당시절에 홍보처장을 역임하신 갈홍기 목사와 서울신문 사장을 역임하신 정등운 목사님, 한국감리교회 원로목사회 회장을 역임하신 박영재 목사님 정해유 목사님, 한은우 목사님, 뉴욕벧엘교회를 담임 하신 박순종 목사님과 한국감리교회 중부연회 총무를 역임하신 김학수 목사님등이 계십니다.
그리고 감리교 창설자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의 숭의감리교회에서 거행한 제62회 중부연회에서 한국감리교 역사상 최초로 실시한 감리사 제비뽑기 선거에서 강화북지방 감리사로 당선되신 박원재 목사님도 이곳 교동교회 출신이십니다.
그런가 하면 이곳 교동교회 출신으로서 한국장로교단의 총회장님도 네분이나 나오셨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예장합동 제86회 총회 총회 임원 제비뽑기 선거에서 제1호로 당선되신 한명수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고희집 총회장, 안태민 총회장, 고홍기 총회장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황금의 입으로 불리는 크리소스톰처럼 한국교회의 명설교가이시며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이시며 현재는 분당소망교회(곽요셉 목사)의 동사목사로 계시는 곽선희 목사님도 계십니다. 곽선희 목사님께서는 교동교회를 세우신 박성대 장로님의 외손주 사위가 되셨습니다.
곽선희 목사님께서는 6.25 당시 1.4 후퇴 때 약관 20세의 젊은 나이로 혈혈단신 남한으로 피난 나오셨습니다. 남한에서 최초로 이곳 교동교회를 출석하여 8개월 동안을 새벽기도회를 비롯한 주일을 성수 하시면서 성가대 지휘까지 맡아서 하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동교회는 곽선희 목사님께는 벧엘과 같은 교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까닭에 곽선희 목사님께서는 교동교회 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교동교회 문화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여 맡고 계시며 교동교회 재건축 시 상당량의 금일봉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성경의 제비뽑기를 신구약 성경 속에서 재발견하고 그것을 사역화하고 선거제도화하여 국내외 교회에 선포하고 확산하는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광재 목사도 교동에서 출생하고 교동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은 목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 교동교회는 감리교단과 장로교단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가장 많이 받은 한국기독교의 성지라고 확신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영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기독교 성지중에 한곳인 이곳 강화도의 교동교회를 방문하셨으니 이곳에서 영적인 에너지인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고 돌아가셔서 충성하시기 축원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16:1~9)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려고 발걸음을 이곳으로 교동교회로 인도하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리는 말씀은 교동교회를 기독교 문화재로 등록 추진하는 일과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 보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정성 어린 헌금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동교회의 모든 관리는 영광교회에서 하고 있음으로 영광교회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후2019년9월9일(월)
교동교회 재건축 및 문화재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박광재 목사
<농협계좌 355-0053-5349-9, 예금주 : 영광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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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교동교회 출신들이 제비뽑힌 까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