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주후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와 김대중 대통령 당선예고 하다.
박광재 (Homepage) 2012-01-17 13:06:13
제15대 대통령 당선에 대한 제비는 적용할 계획이나 생각을 한 바가 없었다. 다만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장로님의 당선을 하나님께 묻고 응답 받는 사실과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인 조순씨가 당선될 역사적인 사실로 만족하고 그치려 하였다. 그런데 미국을 순회하면서 세미나를 할 때에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장로님께서 당선될 것과 조순씨가 서울특별시 초대민선시장으로 당선될 것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어서 통보해 드렸다고 간증을 하였더니 그러면 이번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제비로 물어보라고 하는 요청들이 있었다.
미국에서의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와서 기도하는 중에 대선 날자가 가까와 오면서 이번에는 누가 대통령이 될지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 보라고 부탁한 목사님들이 요청이 자꾸만 생각났다. 이스라엘의 사사시대에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는 표증과 확증을 얻기 위하여 두번 씩이나 하나님께 표증을 요구했을 때 두번 다 응답해 주신 사실이 생각났다. 그러므로 국가적인 대사인 대선과 대통령 당락을 위하여 한번 더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도 거룩한 성경의 제비봅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표증이 될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또 다시 한달 동안을 특별기도를 드린 다음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었다. 1997년 12월18일 (목)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 이회창 후보, 이인제 후보, 권영길 후보, 허경영 후보, 신정일 후보, 등 7명이 입후보하였다. 김대중 대통령 당선 때에는 대통령 입후보 7명의 이름을 각각 써놓고 하나님께 두 번을 물었다. 금번 대선에서 하나님께서 세우기를 원하는 후보는 누구입니까 ?로 물으니 이회창 후보라고 응답하셨다.
두 번째는 그러면 금번에 국민들은 누구를 제15대 대통령으로 세웁니까 ? 물은 결과 국민들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을 것이며 김대중 입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다. 할렐루야 !
한달간 특별기도를 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은 결과 김대중 후보가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으므로 18일 밤 투표 결과를 개표하는 오후 7시 경에 114로 전화를 하여 전화 교환원에게 일산의 김대중 대통령 후보자댁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현행 선거법상 대통령후보자의 전화를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여러 모양으로 김대중 후보자의 댁으로 전화를 해드리려고 시도를 해도 통화가 되지를 않아서 새정치국민회의 선거본부 행정실 서태영 여사무원과 그 당시 국민회의가 자민련과 연정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민련의 청년국 차장 김재홍씨에게 김대중 후보께서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연락을 해드렸다.(1997년12월18일) 그 이후 밤이 새도록 김대중 선생과 이회창 후보자가 경합하는 개표현황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졸였던지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등골이 다 오싹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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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대선과 김영삼 후보 당선을 통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