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Subject
아름다운 관을 씌우소서
본문:스가랴3:1~10 제목: 아름다운 관을 씌우소서
스가랴 선지자는 예례미야 선지자나 에스겔 선지자와 같이 선지자인 동시에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출생하여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유다에 귀환한 사람 중에 일원입니다. 스가랴는 학개 선지자와 동시대인이었으나 그의 사역은 학개보다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BC 480~470)
본서는 메시야 사상과 종말론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스가랴는 메시야적 주제를 다루면서 그리스도의 비천하신(6:12) 초림과 그이 인성 (6:12;13:&)과 그의 거부당하심과 은 30냥에 배반당하신일(11:12,13)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여호와의 칼을 맞는다는 표현 13:7)그의 제사장직(6:13)그의 왕직(6:13 ; 9:9 ; 14:10,14)등을 예언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 전체는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가르쳐 준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백성과 열방을 다스리시고 과거, 형재, 미래사를 당신의 뜻대로 진행하시는 분이시다.
스가랴 선지자는 영감이 풍부한 선지자로서 놀라운 환상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범죄한 자에게는 징벌이 있으며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선포했다.특히 그는 메시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다. 그는 비천하게 종의 모습으로 오시지만 다윗의 왕통을 잇는다 그분의 통치는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보장한다.
오늘 본문에서 스가랴는 한 환상을 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난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보여 주신것입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사단의 대적을 받은 까닭은 그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에게 허물있었고 그가 잘못을 범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대적하는 사단에게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고 두 번씩이나 연거푸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중요한 진리를 발견합니다. 우리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비록 우리에게 좌와 허물이 있을 지라도 여호와 앞에 있기 만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정죄하고 대적하는 사단을 책망하신 다고 하는 사실 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죄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져서 자신들의 벌거벗은 것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하여 나무그늘 아래 숨어있을 때 그들을 찾아가셔서 그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짐승을 잡으시고 가죽 옷을 지어 입혀주신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게[서는 이와같이 사랑의 하나님이신 까닭에 범죄한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와서 죄사함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라고 그의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습니다. 마침내는 자신의 독생 성자이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까지 보내시사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시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인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하시면서 죄인들의 친구가 되셧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붙잡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여인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치 아니하노라 다시는 범죄치 말라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셨다.
심지어는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실 때 한편의 강도가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네가 오늘날 나와 더불어 낙원에 있으리라고 구원을 약속해 주시기까지 하셧습니다. 이 처럼 우리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어떠합니까 ?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보면 그 죄를 고소하고 참소하고 정죄하고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존재입니다. 사단는 본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장 루스포 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저주를 받아서 사단이 된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신 은혜와 사명과 직분에 만족하지 않고 불만을 품고 같은 불만을 품고 있는 천사들을 규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저주를 받아서 자신의 위치를 떠난 타락한 천사 곳 사단이 된 것입니다. 이 사단은 대적하는 것을 주 업무로 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실패한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미혹하고 넘어 뜨리는 일을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광야에서 고라와 그 무리들을 충동하여 모세와 아론믈 대적하게 하다가 그들이 저주를 받게하였고 심지어는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 속에도 침투하여 들어가서 예수님까지도 넘어뜨리려 계확하였었고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자 가롯인유다의 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 넣고 은 30냥에 예수님을 팔아 먹어 버리고 목메어 자살하여 배가 터져 나와서 죽도록 하였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 동방의 의인 욥을 시기하여 하나님께 참소하고 나서 욥을 시험하여 그의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게 햇고 그의 자녀들 10남매를 다 죽이고 욥을 병들게 하고 아내는 배신하여 집을 뛰쳐 나가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곧 사단의 하는 짓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여호와의 천사들 앞에 서있습니다. 그런데 그 우편에는 사단이 서서 여호수아를 대적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책망하신 까닭은 여호수아를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의 허물을 보고 그를 정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남의 허물을 보고 정죄를 하지 맙시다 그러면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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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 (김한선 장로) 이. 취임식 기념 예배 설교 초안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