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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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되돌아가자 ? !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나와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도중에 어떤이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동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되돌아 가자고 하였다.
그 이유는 대략 이러하였다.
애굽에 있을 때에는 먹을 것이 많았으나 광야에 나오니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먹는 재미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되돌아 가자고 선동을 한것이다.
이 선동하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저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장사지낸 바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도 출애굽한 이스라엘 국가 공동체의 광야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같은 사건이 교계에서 재현되고 있음을 보며 왠지 염려가 앞선다.
과거에는 총회선거와 관련하여 5당3락 또는 7당5락이라 하여 해마다 총회를 전후하여 총회임원 후보들로 부터, 총대들이 금품과 향응을 대접받는 재미가 솔솔하였다.
그러나 우리 교단이 이러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계속하게 되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교회도 교단도 망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과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총회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을 하여 총회임원들을 제비뽑는 까닭에 그러한 재미들이 하루 아침에 완전히 사라져 버리자 제비뽑기 선거를 하니 먹는 재미와 받는 재미가 없다하여 과거와 같이 다수결 선거로 돌아가자고 하는 선동자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교단의 장래를 위해서나 그러한 사람의 장래를 위하여 불행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과연 어떤 선거제도가 진정으로 우리교단을 위하며 사랑하는 선거제도 인지는 이미 2번에 걸친 적용 결과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되었음으로 총회임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장들 까지라도 제비뽑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진행되고 있는 이때에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각 기관장으로 까지 확산되면 우리교단의 정치와 신학이 망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차세대 지도자들을 선동하는 기독신문 사설자는 과연 우리교단을 사랑하는 분이신지 의심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은 까닭은 어인일일까 ?
박광재
DATE: 2003.06.03 - 14:42
LAST UPDATE: 2003.06.03 -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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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증경 총회장님께서 남기신 명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