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나그네 작성일시 - 2002년 08월 01일 목요일 오후 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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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를 위한 조영식의 입장 (옮긴글)
기독공보에서 옮긴글( Re..두분 대립하시는 이유는? 질문에 답변임 )
제비뽑기가 좋으면 그 좋은 방법의 법리를 만들고 상위법에 따른
하위법까지 총회의 법에 명시하고 시행령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모르면 그 방법은 좋으나 실효성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의도는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인 법의 흐름을 따라
제비뽑기를 법제화 하자는 말인데 그래서 생선 한마라 놓고
딴전 본다는 말입니다
모 법이 없는데 어떻게 선거방법을 별도로 시행령을 만드느냐
이것은 참 한심한 분들이라 안 할수 없습니다
방만한 조직체를 가진 총회에서 주먹구구식으로 그냥하면 된다는
그 발상은 지금 이시대의 종교지도를 잘 못한 엉터리 포교라
아니 할 수 없지요
총회가 어디 사랑방에서 좌담회 합니까
그러니 노회 산하 교회에서 문제가 들끌어도 모르체 하는것이 상위이고
???? 하면 침묵해 버리고 총회가 牛耳讀經 이라 는 말 잘 알면서
그 냥 그 것도 거룩한제비뽑기 입니까
반드시 제도적인 법리에 따른 방법이여야 한다는 것인데
무조건 반대한다는 말로 저주를 서습없이 하는 그 버릇이
주권자의 이름을 도용하고 범하는 죄까지 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터
그 버릇 하나님 위에서 지휘하는 식의 행동과 언어의 구사는 하지 말란 말입니다
목사들 마음대로(정치목사들)법을 정하고 이것은 하나님 뜻이다 ?..
정한 법도 안지키는데 시행만 하면 되고
또 그것을 법으로 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정의가 과연
목회자들 입에서 선포가 될까 싶군요
법은 흐름에 따른 상위법과 하위법의 흐름을 정하여 부정을 없애고
법죄를 하면 그에 따른 벌칙 조항이 있어야 하고
그 법을 어기는 사람은 법에 의한 조치가 있어야 하는 것이
조직체가 행할 일이며 따라야 할 법일 것입니다
물론 성경이 상위이지요
그러나 하위 법이란 조직체의 각 부서를 말하며
그 하위의 직을 가름함에 있어 그방법도
상위법의 법리를 따라야 하는 것이므로
구체적인 법리를 구성 한뒤에 시행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성숙된 종교의 가르침이며 표본이 될 줄 압니다
성경의 기준과 지금의 총회의 기준법이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기독공보에 기재된 총회 헌법의 개정이 필요한 이유가 올려 졌습니다
상위 법이 제비뽑기로 되여있으면 총회 하위직 즉 사무직과
더 나아가 교회의 장로집사권사 일반 봉사직 까지 제비뽑기로 해야 하는데
제비뽑기로 해야하는 그 방법과 적임자 (제비뽑기를 해야 할 사람 들)의
기준문제 여러가지 복잡한 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런 세부적인 부분을
정하지 않으면 지금이나 별 다를 것이 없지요
오히려 사마니즘 같은 주술 방법이 뒤 따를 수 있다는 것
과거의 흐름을 본다면 걱정 안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도적인 법리에 맞는 법의 개정 이 후 실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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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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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 그러므로 지금 모법의 근본이 바뀐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모법을 살리면서 제비를 도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위법 운운은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아시는분 - 아시는 분 답변해 주세요. 제비뽑기를 해도 총회 모법인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왜 그런지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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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