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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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한성진
Subject ☞ 성령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
성령의 역사는 일어났고(과거) 현재 일어나고 있으며(현재) 더욱 큰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하는 것이(미래) 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가 더 충만하고 강한 성령의 부흥 역사를 소망한다고 해서 현재성을 부정함도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글을 올렸기에 말씀 드리는 것이며 따라서 박광재목사님의 이 간절한 열망을 달리 오해하여서는 안되리라 봅니다.
┃[김형희님께서 남긴 내용]
┃Re..제2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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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의 한국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말인가?한국교회 목사들이 성령의 역사속에 살고 잇지 않다는 것을 박광재님은 사실대로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성령충만한 사람을 도저히 찾을 수없으니 제비뽑기를 시행함으로 제2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되풀이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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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 해괴한 말인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다시 못박혀야 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주님의 은혜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말인가? 제2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제비뽑기를 그치겟다는 것인가? 한국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곳인가? 한국교회 목사들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자들의 집합소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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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 않고서야 어찌 제2의 성령의 역사가 다시 재현되기를 바랄 수있단 말인가?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지 않고는 결코 한국목회자의 병폐가 사라지지않을 정도로 타락했다는 것을 박광재님이 이실직고 하는 것이 아닌가? 성령의 은혜를 입은 자들을 거의 찾아볼 수없을 정도로 타락하지 않고서야 어찌 제2의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어져야 한다고 말할수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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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령의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한다는 발 상 자체가 얼마나 주님의 은혜를 모독하는 것일까? 주님이 언제 제비뽑기 하는 자들을 원한다고 하셨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자신에게서는 아무것도 나올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는 상한 심령을 찾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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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를 뽑았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추악한 내 자신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이것을 망각하고 제비뽑기를 하면 성령의 역사가 재현된다고 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 얼마나 십자가의 은혜를 모독하는 짓인가? 이토록 십자가의 도가 변질 될 수있다는 말인가? 도대체 제비뽑기와 제2의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는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 수 잇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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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된다. 십자가의 대속은 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하다. 제비뽑기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었을 때 성령이 임하는 것이다.성령의 역사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곳이 한국교회임을 박광재님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실토하고 잇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정황 속에서 주님의 뜻과 은혜를 깨닥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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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되지만 죄악으로 가득찬 욕심많은 인간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할 뿐이다. 오직 주님의 은혜에 의해 알려지는 것이다.그 때문에 십자가의 비밀인 것이다..나의 모든 자아를 죽이시며 다가오시는 것이다..
DATE: 2003.07.01 - 19:40
LAST UPDATE: 2003.07.01 -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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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까마귀는 항상 죽은시체 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