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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신승화목사님께 올립니다.
주님께서 신목사님께 솔로몬과 같은 판단의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드리고 싶군요 . 재판을 잘하려면 솔로몬 처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얻으셔야 합니다.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하신말씀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개인적인 감정의 싸움이 아니요.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판단치 못하시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싸움의 성격을 잘아시고 말씀하셔 야합니다.
영적인 싸움을 개인적인 감정다툼 정도로 여기고 다투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며, 어설프게 개혁을 논하는 자들 운운 하시는 말씀은 개혁의 의미를 간과하신 말씀 같아서 목사님의 판단과 저의를 의심케합니다.
이 세상의 교회는 전투적인 교회입니다.
너희는 마귀를 대적하라 (벧전4:)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이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하셨습니다(딤후4:) 마귀를 대적하고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서는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치열한 영적인 싸움을 개인 다툼 정도로 비하시키 다니요.
목사님께서 아시는지 모르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케 하심으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로 세속화 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교회개혁운동입니다.
또한 온갖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말미암아 갈기 갈기 찢겨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하여금 다시금 싸우지 않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게 하는 평화의 사역입니다.
악한 마귀는 6000년 인류역사와 2000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공동체와 인류공동체를 파괴하기 위하여 이 세상과 공중권세를 잡고 역사의 무대에서 가인으로 하여금 아벨을 시기케 하여 돌로 때려 죽이게 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일으키고 파궤하는 전략을 무기로 사용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로 이러한 사탄의 전략과 전술을 이겨내지 못하고 농락당하며 분쟁과 분열을 일삼는 나약한 인간들로 하여금 다툼을 그치게 하고 하나되게 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후 얼마 동안은 성령을 힘입어 악한 마귀권세와 싸워서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평안해지니 그때 부터는 성도들 끼리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을 받아서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성도가 된 이들이 마귀와 싸우기 보다는 자신들의 명예욕에 사로 잡혀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는 것을 보시고 서로 물고 먹으면 서로 망하겠기에 하나님께서는 새천년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한국교회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오해는 마십시요 성령의 힘이 부족해서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보내 주셨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어떤이는 내가 제비뽑기를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여 제비뽑기를 성령의 대열에 올려 놓고 성령과 동일시 한다고 나를 사이비라고 정죄하고 매도하고 있으나, 이는 중상과 모략일 뿐입니다.
한국 보수신학의 보루요.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인 총신대학원을 나와서 우리 교단 가운데 가장 큰 노회인 동평양노회에서 한 교회를 25년 동안 목회하고 있는 목사가 가장 기초적인 신학도 분별하지 못하고야 어찌 장로교회의 목사라 하겠습니까 ? 나는 결코 성령과 제비뽑기를 동일시 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는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행하시는 성령의 사역과 제도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럼으로 이러한 성령의 주도적인 사역과 제도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가 한국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을 하게되면 더 이상 한국교회를 분쟁케 하거나 타락케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는 악한 마귀사탄은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소위 교계 정치꾼들이나 민주주의 신봉자들을 선동하여 이 제도를 비판하고 비난하며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까닭에 저는 이러한 악한 사탄의 괴궤를 능히 막아내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을 회복하고 사수하기 위하여 이를 폐지하려는 악한 마귀사탄을 대적하는 영적인 전쟁을 하는 것이지 개인 감정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신목사님께서도 이러한 영적인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오며 기도드리겠습니다.
박광재
DATE: 2004.09.29 - 10:51
LAST UPDATE: 2004.09.29 -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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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 ~ 난지도의 쓰레기와 침전수 때문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