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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사두환
Subject 내가 나 보기가 역겨워...
이 말의 진의를 박광재 목사가 아시면 너무 좋으련만....
저는 소수점 하나에도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개는 비진리 세개는 진리 네개는 시험의 내용을 암시하는 저만의 표현법 입니다.
박광재 목사 당신의 그 역겨움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그 사랑 앞에 몸둘바를 모르는 저입니다.
다시 말해 진리를 왜곡하면서도 목사라는 타이틀로 버젓이 살아온 저의 과거를 용서하신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박광재 목사님 알지 못하고 저지르고 있는 이 엄연한 왜곡을 주님은 하나님으로서 이해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당신의 무지를 들어 진리를 밝히시려는 하나님의 높으신 뜻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은 그러한 희생을 각오한 하나님의 거룩한 희생제물의 대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 보기가 역겨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역겨움인 것입니다.
구약에 등장한 모든 어리석은 성경의 배우가 다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 입니다.
신약에 우리를 위한 어리석은 배우로 등장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아야 합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지금도 그러한 배우가 필요한 것이며, 그 필요가 진리의 충족을 더한 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박광재 목사는 이러한 배우로서의 우리를 위한 진정한 형제 입니다.
말과 사상이 엇날지라도 믿음은 같은 것입니다.
질그릇, 금그릇의 차이일수는 있으나 질그릇 없는 금그릇 성립이 없습니다.
하여 질그릇도 금그릇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똑 같이 사랑하는 그릇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금그릇이 질그릇 보다 나음이라 생각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번 믿음을 소유한자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성령훼방죄는 애초에 믿음이 잘못된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애초에 바른 믿음은 몰라서 왜곡하는 것이지 성령훼방을 위한 왜곡이 아님이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믿음의 우리가 성경왜곡을 안하는 경우는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알기 위한 모름에서 빚어지는 왜곡임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이러한 왜곡이 박광재 목사님께도 있듯이 저에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나보기가 역겹다는 제목을 이해하시는 박광재 목사님으로 등장하신다면 더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좀 더 속히 임하시련만,
이 일에 박광재 목사님 상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믿음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더욱 밝히는 그 때가 지금이기를 바라는 솔직한 마음에서...
사두환
DATE: 2004.10.01 - 19:37
LAST UPDATE: 2004.10.01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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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는 그만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