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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논란 입후보자 인정
[ 기독신문 2006-09-06 오전 9:20:55, 조회수 : 330 ]
선관위 투표로 김용실 김원삼 임해순 후보 확정
제91회기 총회임원과 총회산하 기관장 입후보자가 마침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최성구 목사)는 9월 5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그동안 입후보자의 자격문제로 많은 논란이 일었던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용실 목사(황동노회)와 장로부총회장 김원삼 장로(전서노회)·임해순 장로(대전노회)에 대한 심의를 투표로 실시하여 3인 모두 최종 입후보자로 확정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들은 여론을 의식한 듯 '모든 사안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한 뒤 투표에 임해 전체 투표자 13명 중 김용실 목사 찬성 8, 반대 5, 김원삼 장로 찬성 7, 반대 6, 임해순 장로 찬성 8, 반대 5표로 입후보자를 결정하고 박수로 받았다.
이와함께 이들 3인과 관련된 심판구 장로의 선관위 결의에 대한 이의신청서, 최명환 장로의 불법결의에 대한 이의와 항의 건, 심판구 류재양 신원종 장로의 소원 건, 김용실 목사의 재심청원서 등은 받지 않기로 했다.
오임종 장로가 제기한 기독신문사 이사장 입후보자의 이의 신청 건은 지난 회의 결의에 의거 '기독신문사 이사장은 목사, 사장은 장로로 한다'라는 제90회 선관위 보고 결의를 적용하여 기각키로 했다.
또한 동수원노회 허위 조직보고의 건은 투표를 실시하여 찬성 2, 반대 11표로 천세철 목사의 공천위원장 입후보자의 자격을 기각시켰다. 경기북노회 신병선 목사의 경목부장 입후보 건은 9월 5일 현재 노회가 정상화 되지 않은 관계로 기각키로 했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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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총대님들께 아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