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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19779번 글을 안형식목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3-31 오전 11:50:54에 작성된 이 글은 44번 조회되었습니다.
현재 3분께서 추천하셨습니다 누가 누구를 불쌍해 여겨야 할지 모르겠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박대표의 [교회개혁실천연대]라는 용어에 사탄적인 이단성을 지적하며, 온라인이 되었던지 어찌 되었던지 신문을 표방하고 있는 신문의 발행인이 이 정도로 용어 사용에 대하여 무뢰한이라면 끔찍할 따름이다.
교회를 개혁한다니... 그리고 자칭 교회개혁가라니... 뉴조의 독자를 지금 중세기 시대를 살고 있는 원시인으로 보고 있는 작태가 아니던가?
마틴 루터도 칼빈도 쯔빙글리도 하나같이 개혁자라는 말을 후대에서 들으며 역사가 이들에게 개혁가라는 이름을 붙일 때에도 [교회 개혁가]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음을 주목해야 한다.
용어 사용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상과 사변의 흐름이 어디로 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에 돌입할 것인지에 대하여 방향타와 같은 구실을 한다.
종교개혁가들은 사상의 틀을 움직이며 생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접스럽고 증악스럽게 끌어내리기와 흠집내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제 뉴조와 교개실은 한 운명을 맞게 되었다.
서정민 교수는 인터넷 시대를 일컬어 "접속은 해도 약속은 안하는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 위치한 야전군으로 교회를 주적으로 삼았다는 것 자체가 무도하다.
이제 뉴조와 교개실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성공하면 혁명가로 남고 그렇지 못하면 죽는다.
뉴조와 교개실은 올인을 내 밀었다.
한국교회가 어찌 대처할 것인지는 두고 보면 알 일이다.
[끌어 내리기와 흠집 만들기로는 아무 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대표 안형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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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죠의 게시판에는 어찌하여 앤티들만 득실거리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