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 타락의 근원은 면죄부 판매와 성직매매에서 부터 비롯되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제원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고완해 낸 것이 바로 면죄부 판매였다.
그것도 부족하여 심지어는 교황을 비롯한 추기경들과 같은 고위급 성직을 매매하는 세속적인 부패와 타락상을 연출한 까닭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고 외면할 수 없어서 개혁자들에 의하여 성경으로 돌아 갈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종교개혁운동이 일어 난 것이다.
말틴루터를 비롯한 칼빈 등 중세교회 개혁자들은 이와 같은 중세교회의 부패상을 추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교회개혁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로 이 땅에 프로테스탄트, 리폼드 개혁교회가 태어났다.
그런데 그러한 부패상을 개혁하고 이 땅에 태어 난 프로테스탄트, 개혁교회가 500년도 체 안되어 중세교회의 전철을 밟고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므로 21세기를 맞이한 이 때에 제2의 새로운 교회개혁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세계교회 가운데 유독 한국교회에서 재현되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그대로 덮어두거나 방치하다 가는 한국교회 역시도 중세교회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요즈음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발효와 준동으로 말미암아 홍역을 치루고 있다. 그래서 각 교단 총회를 비롯한 산하의 지교회들이 이단의 침투를 막아 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땅히 총회와 교회가 해야할 사명이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우선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사명이란 ? 곧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인 성직매매자들"을 추방하는 사명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명을 뒷 전에 두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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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의 성직매매 추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