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회임원후보 '심의중
김덕수·최병남 목사 총대 경력 미달로 탈락
2007년 06월 18일 (월) 20:33:31 [조회수 : 566]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황승기 목사)는 6월 18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92회 총회임원 입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 선거관리위원들이 제92회 총회임원에 등록한 후보자의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총회장 등록자를 비롯한 정 임원은 후보자로 인정하고, 목사부총회장에 등록한 김덕수 목사(서수원노회)와 부서기에 등록한 최병남 목사(동평양노회)에 대해 각각 총회총대 경력 부족으로 입후보자의 자격을 제한키로 결의했다.
또한 목사부총회장 변우상 목사(수원노회)는 총신대 졸업회기와 이력서 상의 연도가 달라 추후 확인키로 했으며, 안기영 목사(전남노회)는 고시부 문제와 관련 무흠 여부를 심도있게 다루기로 했다. 아울러 최병남 목사(대전노회)는 외국영주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역시 다음회의 때 논의키로 했다.
장로부총회장에 등록한 백영우 장로(부산노회)와 정휘식 장로(동부산노회)에 대해서도 <사실확인협력동의서>를 받아 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 밖에 이날 선거관리위원들은 부서기에 등록한 안명환 목사, 홍현삼 목사, 유병수 목사, 부회록서기에 등록한 이인건 목사, 부회계에 등록한 서해림 장로 등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부회계에 등록한 김부영 장로는 목포노회에서 고소 건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들은 이날 심의를 토대로 7월 2일 다음회의때 재심의를 벌여 입후보자를 확정키로 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2일 제주도하얏트호텔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기독신문사 이사장 선임과 관련, 총회임원회와 연석회의 결과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노회의 추천을 받은 총회임원 후보자 중 사퇴자는 총회선거규정 제6장 25조 6항에 의거, 향후 4년간 입후보할 수 없음을 가결했다. 또한 총회임원 입후보자 서류 검토와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노회추천을 받고 총회임원후보 사퇴한 자 : 임은하 장로(경서노회) 김용태 장로(남대구서노회) 김창근 목사(수도노회) 박현식 목사(남서울노회) 이능규 목사(서울동노회) 이효은 목사(서서울노회) 서광호 목사(경남노회) 남상훈 장로(북전주노회)
▲총회임원 입후보자 심의소위원회
목사부총회장 : 김삼봉 최병용 최병태 박흥석 정동만
장로부총회장 : 김영길 서정배 장광수 한중식
기타 임원 : 정용환 박호영 천충길 장인섭 황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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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3) 2007-06-24 06:33:47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제언 (4)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셔서 그의 마음에 합한 이들을 선출하여 세우시려고 제정하신 선거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시는 일군은 반듯시 능력있는 사람만 선택하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합니다. 때로는 약한자도 세우시고미련한자도 천한자도 세우십니다. 그 이유는 아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치 못하게 하려하십입니다.
박광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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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간 6년 동안 우리 총회는 성경대로 선택의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분들을 총회의 영적인 지도자들로 세웠습니다.그렇게 제비뽑혀서 선출된 분들 중에 자격이 없는 일군이 있었습니까 ? 무엇으로 그런 판단을 함부러 합니까 ? 한명수 증경총회장님을 비롯하여,임태득,서기행,황승기,장차남,김용실부총회장님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분들이 능력이 부족한 분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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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3) 2007-06-24 0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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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124.XXX.XXX.3) 2007-06-24 0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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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싯점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면 세속적인 금권 불법타락 선거가 다시 부활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보완하는 방법으로 과거에 시행하다가 폐지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다시금 부활할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면 후보난립도 방지할 수있으며 후보검증은 물런 능력없는 자가 선출되는 문제도 말끔히 해결될것입니다. 다수결선거를 다시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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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거관리위원회에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