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노회 시작
4월까지 총회현안 논의
2008년 03월 04일 (화) 10:40:51 김병국 bkkim@kidok.com
총회 산하 132노회의 2008년 봄 정기회가 일제히 시작됐다.
봄 정기회는 매년 3월 첫째 주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영남지역 노회를 필두로, 4월까지 전국 각처에서 열린다.
봄 정기회는 노회 임원 및 제93회 총회 총대 선출, 총회 임원 추대 등 노회와 총회 지도자를 세우는 인선이 이뤄진다. 또한 총회 근간이 되는 정책과 비전을 이끌 헌의안과 노회 살림 및 지교회 부흥에 도움을 주는 정책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장이다.
올해 봄 정기회에서는 총회 임원 선거와 관련해 직선제 부활과 교단합동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대회제 실시, 총회 총무, 대외 연합사업 등 굵직한 총회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기독신문>이 실시하고 있는 ‘제주노회 살리기 프로젝트-1노회 1교회 자매결연 캠페인’과 관련, 구미노회(노회장:김상수 목사)가 제주노회 산하 1교회와 자매결연키로 결의하는 등 전국 노회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노회는 3월 3일 초곡교회에서 열린 제44회 정기회에서, 제93회 총회 부서기 후보에 이기택 목사(구미서부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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