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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를 감별한 감별사들에게 고함]
19509번 글을 안형식목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3-28 오후 4:38:00에 작성된 이 글은 8번 조회되었습니다.
현재 0분께서 추천하셨습니다 소망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한국 교회사에 어떤 지위를 점하고 있는지 알기나 하고 소망교회를 들먹이고 있는가?
어떤 자는 소망교회의 문제가 어쩌고 저쩌고 확인하는 자리에서 울고 불고 했다니,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이며, 확인하여 무엇을 어쩌자는 것인가?
해결사들인가?
남의 교회의 일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는 전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았는가?
목사가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심히 불쾌해 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해결사와 같고 검사와 같고 심판자와 같은 작태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단 감별사로 안되면 이제는 교회개혁을 하자는 말로 큰 교회를 두들겨서 피멍이 들게 하자는 것인가? 말세의 징조라고 해도 참으로 심각하다. 교회를 감별해 내겠다니...
먼저 갈쿠리 같은 자신의 손을 살펴 보야야 할 것이다. 자신들을 먼저 감별하고 하나님 앞에서 과연 이 일이 복음에 얼마나 유익을 주며, 목사의 직무인, 복음을 전하는 일인지 기도하는 일인지를 살펴야 하리라.
그리고 난 뒤에야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지적하라.
시대적인 사명과 복음의 사명에 반하는 신종 교회 감별사들을 경계한다.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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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에 올린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