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교회를 사랑하시는 중진들이 모여서 교회의 부흥과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의논을 하는 가운데 내년에 거행할 공동의회를 기하여 교회의 금융자산과 부채관계를 소상히 밝혀달라고 하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우리교회의 금융과 부채는 소수의 중진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우리 영광교회에 소속된 공동체원이라면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알아야할 중요한 사실이며 책임감을 갖고 기도하고 감당해야할 사실입니다.
감사한 것은 그동안은 교회의 금융과 부채와 자산에 대하여 별로 무관심하던 성도들이 교회의 부흥과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교회의 금융과 부채 상황에 대하여 알고 싶어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대략 살펴 보았습니다.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34년 이상 흘러간 강산이 두,세번이나 변할 정도로 인간의 기억으로는 희미하게 또는 잊혀져 버린 옛 이야기와 같은 자료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영광교회에 베푸신 놀라운 은혜들을 발견하였습니다.
34년 전 1979년 11월18일 동산교회의 유영빈 목사님을 비롯한 동산교회의 50여여명의 성도님들과 함께모여서 영광교회 창립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34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성인성도들과 그들의 자녀손들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서 500여명의 성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의 재산으로 90억에서 100억에 가까운 재산으로 증식하게 하셔서 언제라도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법적인 여건이 갖추어지면 건축할 수 있는 경제력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34년 동안 우리 영광교회의 부흥과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자신의 집들을 은행에 근저당설정을 잡히시면서까지 헌신하고 봉사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한 가운데 특별히 감사하고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이 잊지말아야할 사실 한가지는 20년 전에 우리 영광교회가 지금의 교육관 2층을 전세금 1억2천만원에 월세 200만원씩을 지불하면서 사용하고 있을 때 그 빌딩주인의 아들이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경매에 넘어갈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영광교회는 임대보증금 1억2천을 뜯기고 쫒겨나야할 위기를 맞이 했을 때 흰돌산기도원 서인애 원장님을 통하여 5억이라고 하는 헌금을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빌려주심으로 그 위기를 넘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4년이 경과하여 1998년도에 지금 성전 겸 어린이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건축할 당시 IMF 상황에서 단돈 500만원의 헌금으로 기공예배의 첫삽을 떳습니다.
그 때는 김영삼 정부에서 복지차원에서 그린벨트에도 어린이집을 건축할 수 있도록 건축법을 완화하였고 그에 따라서 우리교회가 어린이집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자금 8억2천2백만원을 보건복지부로하여금 융자를 받을 계획을 세우고 광명시를 통하여 보건복자부에 융자를 신청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 약방을 경영하셨던 장로님께서 자신이 전에 복지부에 근부를 했고 현재 보건복지부의 요직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다 자신의 옛 동료 및 후배들인 까닭에 영광교회와 박목사님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비록 다른교회를 나가는 장로이기는 하지만 힘이 닫는데까지 도와서 융자를 받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융자신청을 했는데 심사결과 대상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또한 난감한 상태에 놓여 있을 때 미국에 체류하면서 흰돌선교회를 운영하신 서인애 목사님께서 1998년도에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을 4억6천만을 또 다시 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9억6천 만원을 빌려 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근저당설정을 하거나 차용증서를 받아간 일이 없습니다. 그 당시 제가 서인애 목사님께 말씀드리기를 우리가 빌린 9억 6천만원의 선교협력기금을 다 갚을 때까지 차용증서와 교육관 건물의 등기권리증을 담보로 맞길터이니 가지고 계시라고 하였으나 선교협력 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빌려주는 것인데 그런 것이 다 무슨 필요가 있으냐고 거절하였습니다.
서인애 원장님께서 은행이나 사채업자처럼 우리교회로하여금 이자를 받을 요량으로 빌려주었다면 왜 차용증서나 근저당 설정을 하지 않고 빌려 주었을까요 ? 이자를 받기위하여서가 아니라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빌여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당시 서인애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그러한 은혜를 베플어 주시지 않았다고 하면 지금 쯤 우리영광교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저 그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영광교회는 서인애 목사님의 은혜를 잊으면 결코 안됩니다.
서인애 원장님께서 우리에게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빌려주신 그 헌금이 종자헌금이 되어서 교육관도 구입하였고 현재의 성전 겸 어린이이집도 건축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교육관은 13억에 산 것이 지금은 대략 23억 내지는 25억에 가까운 재산으로 증식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역시도 그리벨트의 전 밭에서 대지로 용도가 바뀜으로 30억 가량으로 지가가 상승했고 건물도 20억 가량 보상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밭도 6억5천만원에 산것이 지금은 24억원을 보상 받을 수 있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제가 요즈음 지난 날의 우리교회의 금융과 부채와 자산들이 기록되어 있는 옛날의 서류와 장부들을 살펴보며 계산해 보았습니다. 지나간 34년 동안 우리교회가 부흥 성장 발전하는 가운데 얻은 총 부채가 대략 20억8천만원입니다. 1994년 교육관을 구입할 당시부터 성전 겸 어린이집 건축과 주차장 구입등에 사용한 부채금을 세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흰돌산기도원에서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빌려 온 것이 총9억6천만원입니다.
그리고 대동은행(5억원)과 농협은행(2억3천)과 국민은행(1억원)과 개인들(2억7천만원)에게 빌린 차임금이 11억원입니다. 차입금 총 합계가 20억6천 만원입니다.
교육관을 구입하여 지나간 19년 동안 교육관에서 받은 임대료 총수입이 16억6천만원입니다. 그런가 하면 흰돌산기도원에 선교협력기금 차원에서 빌린 9억 6천만원에 대한 선교기금으로 지불한 기금과 대동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과 그리고 개인에게 빌린 11억원에 대한 이자 총지불액이 총15억3천 만원입니다. 그러므로 교육관을 통하여 얻은 임대료 이익금만도 1억3천만원이나 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하게 기도원에서 10억을 빌려 왔는데 그동안 이자만도 15억에서 16억을 지불하였다고 오도하므로 성도들로하여금 박목사님은 우리 교회를 위하기 보다는 기도원을 더 위하는 목사다 라고 하는 오해와 불신을 유발시키고 성도들로하여금 분노를 일으키고 실족케하여 심지어는 그동안 잘하던 헌금도 하지 못하도록 한 경솔한 처사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실수였던지 고의였던지를 불문하고 책임을 져야할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렇게 함은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기금으로 우리교회의 부흥과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10억에 가까운선교기금을 빌려주심으로 우리 교회로하여금 현재의 부흥과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데 직,간접적으로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신 선교사역자이신 서목사님의 협력과 배려와 은혜에 대한 배은이며 그의 선하고 순수한 동기와 배려를 사채업자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망덕입니다.
20년이 다 흘러가기까지도 다 갚지못하고 남아있는 4억6천에 대한 선교협력기금은 가능한 한 빨리 갚아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속히 갚을 수 없을 경우 최소한 제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다 갚아야할 것입니다. 빚을 후임자에게 물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교육관에서 매년 7~8천만원 가량의 임대료가 나오고 있는 까닭에 다 갚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이들의 경우 특별히 복덕방에서는 교육관 매각 문제로 인하여 우리가 요구하는 가격에서 보통은 3~4억을 따운시켜서 매각하려고 하는 바람에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피와 같은 헌금을 손해를 보고 팔수가 없어서 매각이 성사되지 않고 실패된 것을 빌미로 영광교회박목사가 욕심이 많고 돈을 좋아해서 교육관을 팔지 않는다고 영광교회와 담임목사인 나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혹여 그러한 소리를 듣거든 성도님들께서는 우리 박목사님은 사심이나 욕심이 없고 돈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다 다만 성도들이 하나님께 받친 헌금을 낭비하지 않고 교회의 자산을 지키고자 애쓰시는 분이시다. 라고 변호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러한 자들과 입을 마추거나 동조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교육관을 팔도록 알선해 주었다면 언제라도 팔았지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제시하고 요구하는 23억에서 25억을 준다면 팝니다. 그렇게 팔아야할 이유는 교육관을 구입한 이후 지나간 19년 동안 교육관을 통하여 16억6천만원 이라고 하는 임대료 수입이 있긴 하였습니다만 그동안 교육관 구입으로 말미암아 10억에가까운 이자금이 투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께서 싸게라도 헐값에 팔자고 하면 팔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살 사람들이 나타나지를 않아서 팔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한가지만 생각해서는 않됩니다. 장차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을 건축하게 될 경우를 생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현재의 교육관을 헐값에 매각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성전건축을 하게될 경우 예배처소로 사용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기간이 경우에 따라서는 1년에서 1년 반정도는 걸릴 것인데 그동안 우리는 어디로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까 ? 그러므로 비록 좁기는 하지만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려야하기 때문에 우리가 매각하기를 요구하는 값을 지불하고 구매할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는 매각할 필요가 없으며 그 때까지는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교육관은 새성전을 건축한 후 입당하기 직전에는 매각하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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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제비뽑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