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상률 목사님께 긴급동의안에 서명해 줄 것을 요청하였더니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박목사
님의 낱을 보아서 서명하겠다고 하시면서 박목사 당신은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고 하셨다.
그 말의 의미를 잘이해 할 수는 없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손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나에게 용기
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시는 것으로 믿고 감사를 드렸다.
2. 선거법개정 5인위원회 서기를 당담했던 고광석 목사님께서 총회기간에 나를 만나서 하는 말씀
지나간 1년 동안 해보니 다시금 제비뽑기 선거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고백하였다.
양심적인 고백이었다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교단을 사랑한다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온상이나 다름없는 직선제로 돌아가서는 안될 것이다.
3. 박덕기 목사님께서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남광주노회원들에게 교단의 개혁을 위하여
고군분투 하시는 박광재 목사님이 라고 나를 소개하면서 자신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 보다는 본래대로 지나간 12년 동안 실시해 왔던 순수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생각할 수록 박덕기 목사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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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29] 목회자 윤리 강령 채택, 3년째 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