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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임원후보 심의
[ 기독신문 2006-06-13 오후 7:17:29, 조회수 : 253 ]
선거규정 적용 강화, 일부 후보 등록 유보 · 취소키로
선관위가 총회임원 입후보자 14명을 심의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최성구 목사)는 6월 12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91회 총회임원 입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들은 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 김광석목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용실 목사(황동노회)에 대해 졸업증명서가 아닌 수료증을 제출하여 문제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황동노회가 현재 분쟁 중에 있다는 사실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어 일단 심의분과위원회에서 확인한 뒤 다음 회의때 다시 논의키로 했다.
또한 장로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오흥근 장로(한남노회)와 임해순 장로(대전노회)는 총회임원 선거규정 제5조 2항 '위원이 총회임원에 입후보할 시 4월 30일까지 사임하여야 한다'에 의거, 법대로 처리키로 했다. 역시 장로부총회장에 입후보한 김원삼 장로(전서노회)는 총회임원선거 규정 제25조 7항 '사회법정에 제소함으로 총회의 권위와 명예를 훼손한 자는 향후 총회임원에 출마할 수 없다'에 의거, 법 조항을 면밀히 검토·연구하여 다음 회의 때 보고키로 했다.
91회 총회 온천제일교회서
9월 19일 개회예정지인 제91회 총회는 온천제일교회(장차남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임원회(총회장 : 황승기 목사)는 6월 8일 대구인터블고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제91회 총회장소를 온천제일교회로 확정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키로 다짐했다.
아울러 부회계에 입후보한 박윤식 장로(동평양노회)는 노회관계자와 노회분립위원회의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확인을 받고 선관위 전체회의서 받기로 했다.
이 밖에 다른 총회임원 입후보자는 결격사유가 없어 제91회 총회임원 입후보자로 등록을 받았다.
한편 위에 열거한 입후보자를 비롯 제91회 총회임원 입후보 등록자는 다음과 같다.
▲ 총 회 장 : 장차남 목사(동부산노회)
목사부총회장 : 김삼봉 목사(한서노회) 김용실 목사(황동노회)
김인식 목사(서울동노회) 김춘환 목사(남서울노회)
장로부총회장 : 김원삼 장로(전서노회) 오흥근 장로(한남노회)
임해순 장로(대전노회) 최명환 장로(전주노회)
서 기 :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
부 서 기 : 백남선 목사(광주노회) 임정웅 목사(북강원노회)
회 록 서 기 : 이태선 목사(함북노회)
부회록 서 기 : 박신범 목사(인천노회)
회 계 : 신수희 장로(경북노회)
부 회 계 : 박윤식 장로(동평양노회).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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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현수막 수정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