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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제 5개 구도로 추진
[ 기독신문 2006-09-13 오전 10:04:14, 조회수 : 231 ]
연구위 규칙(안) 제정
대회제 지역구도가 서울 호남 중부 영남 서북 등 5개 권역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대회제연구위원회(위원장:김준규 목사)는 9월 6일 총회회관 총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회 규칙(안)을 제정하여 이를 제91회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회제 실시에는 이견이 없으나 지역 구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진중하게 논의하여 일단 대회제 구도를 5개 지역으로 정하는 한편 서북대회는 현행 서북지역 노회로 한정하고 무지역노회의 서울 경기지역 신설은 불허키로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서북대회를 실시하려면 엄격한 총회결의가 뒤따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지역노회에서 무지역노회'로 이거하는 일이 없도록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을 규칙에 담기로 했다.
또한 이날 대회제와 관련, 대회 임원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키로 했으며, 대회총무는 임원회의 추천으로 대회에서 투표로 선정하고 임기는 3년, 1차 연임토록 했다.
한편 대회제연구위원회가 제정안 대회 규칙(안)은 총대 과반수의 결의를 얻어야 통과된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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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총회 헌의안, 선거규정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