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의 덕분으로 부족한 종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와이 세계 선교대회에서 이틀간의 특강과 예기치도 못했던 둘째날 밤 유럽과 중동과 아프리카의 선교대회 밤 사회를 인도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예례미야 1장4~10절 말씀을 주신대로 '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고말씀하신대로 세계의 100여개 국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120여명의 선교사들과 국내외의 선교 관계자들과 2000여명의 성도들 앞에서 사회를 보게 하심으로 열방 만국 위에 세워주셨습니다.
지난 2월17일 오후1부터는 예수위성TV 방송국에서 이종문 목사님과 1시간 동안 녹화방송을 하였고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 까지는 사랑의 교회에서 LA성시화 운동본부와 HOLY CLUB을 창립하는 모임에 참여하여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이영덕 전총리와 세계 침례회 연맹 총회장이신 극동방송 국장이신 김장환 목사님과 국내외의 여러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서 사랑의 교회 담임이신 오정현 목사님께서는 총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내빈들 앞에서 저를 소개하기를 "오늘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오신 귀한 내빈 목사님께서 한분 참석하셨습니다. 한국 교계의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개혁하는 일에 큰 공로를 세우신 박광재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라고 소개함으로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2월 20일은 미주 기독교 방송국에 가서 박미미 기자와 함께 한인 기독교 이민100주년 세계선교 대회의 참관기와 최근에 있었던 제비뽑은 사례를 간증하였고 크리스챤 헤럴드 신문사에 가서 인터뷰를 하였으며 그 기사는 20일자 신문 제 1면에 저의 칼라사진과 함께 게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가주 한인 목사회 회장과 총무를 만나게 하셔서 해마다 남가주 한인 목사회에서 주최하는 3.1절 기념 예배의 설교를 해 달라고 하는 요청을 받고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회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한 뜻으로 믿고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제 84회 3.1절 기념 예배 광고는 다음주 월요일에 발행되는 일간지인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와 수요일에 발행되는 각 교계신문에 일제히 나오게 되어 있고 각 방송국에서도 일제히 협찬 광고가 나가게 됩니다. 부족한 종과 우리 영광교회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남은 스케줄은 2월26일 수요일 오전에는 미주기독교 방송국에서 "새롭게 하소서" 방송에 출연해서 녹음을 하고 저녁에는 오후 7시 부터 이곳의 아가페 세계선교교회에서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3.1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27일 목요일 오후12시 50분 아시아나 비행기로 귀국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종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주안에서 평강을 기원합니다.
주후 2003년 2월 21일 천사의 도시 로스앤절레스에서, 여러분을 섬기는 박광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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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목사회 주최 제84주년 삼일절 기념 감사예배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