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사건은 구약만이 아니라 신약에서도 그 이름이 29번이나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인 말라기 4: 5에서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마만치 중요한 인물입니다.
마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 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고 세례요한을 증거하셨는데 그 말씀은 불교의 교리처럼 엘리야가 윤회해서 다시 환생했다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세례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와서 사역하였다고 하는 말씀입니다.(눅1:17)
마태복음 17:3 예수님께서 세 제자들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예수님께서 홀현히 변화하시더니 하늘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말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태복음 17:4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누가복음 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눅가복음 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다.
야고보서5: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로마서11: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주여 그들이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홀로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이와같이 엘리야가 사역하던 시대는 그야말로 영적으로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아합이 등장하는 구약성경 열왕기상16:28 오므리가 그이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열왕기상16: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 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이라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합 왕이 이처럼 하나님을 노하시게 한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
첫째는 그의 아버지 오므리의 영향 때문입니다.
열왕기상16장25에 보면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을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열왕기상 15장~16장에는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고 하는 말씀이 7번이나 등장합니다.
둘째는 아내를 잘못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이 아내 이세벨은 우상을 섬기던 엣 바알의 딸이었고 그가 아합 왕에게 시집 올 때에 바알과 아세라 목상인 우상과 더불어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자신의 밥상에서 먹이우고 키웠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을 받았고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오죽 하면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드리기를 " 나만 홀로 남았나이다" 라고 기도를 드렸겠습니까 ?
이와같이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니 어찌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이 임하지 않겠습니까 ? 열왕기상17장1절에서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사람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아게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니라 하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명령하시기를 너는 여기를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내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 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그릿 시내가의 물이 마르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그가 일어나 사릊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3년6개 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물 한 그릇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렙다 과부는 거절하지 않고 순종하여 물 한 그릇을 하나님의 종 엘리야에게 대접하러 갑니다.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의 이를으로 대접하면 그가 결단고 상을 잃치 않으리라 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러 가는 과부에게 엘리야가 청하기를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 오라고 명령합니다. 갈수록 가관입니다. 사렞다 과부는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덕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 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어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야가 사렙ㅈ다 과부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 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그 결과 기근이 지나가는 3년 6개월 동안 가렙다 과부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사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였고 기름 병에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는 은혜와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일 후에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죽었으나 엘리야가 기도하므로 다시 살아나는 복을 받았습니다.
열왕기상18장1절에서 보면 많은 날이 지나고 제 삼년에 여호아의 말슴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니라. 아합이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명을 가지고 오십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엘리야를 볼 때에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 적반하장 입니다. 이말을 들은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그런즉 사람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하나님이 명령을 받은 엘리야 선지자는 누가 참 하나님인지 참 신인지를 가려내기 위한 영적인 전쟁을 선포합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 우상의 선지자 850명에게 너희가 먼저 제사를 드려라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 하나님 이시다" 정오가 되기까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그들의 신에게 부르 짖어도 응답이 없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엘리야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하매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또 도랑의 물을 핥은 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들을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돔방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 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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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아가서 3장 제목 : 나의 사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