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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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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시행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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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시행 ‘곤혹’

[ 기독신문 2001-08-28,   조회수 : 0 ]
총회 앞두고 찬반 입장 표명 잇따라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관련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 목사)가 이번 총회에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상권 장로)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거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관련기사 2·5면

교갱협은 제6차 영성수련회가 끝난 8월 22일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제비뽑기는 성경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으며 헌법 절차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 것은 모든 법을 잠재하는 효력이 있기 때문에 제비뽑기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천명했다.

선관위가 제비뽑기 제도로 임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장로회연합회 결의는 총회 임원회에서 제정한 제비뽑기 임원선거 규정은 총회 헌법과 규칙 및 선거규정에 위배되므로 시행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강석근


	제비뽑기 도입 여부 최종 결론	대신총회	2006/03/08


	“제비뽑기 시행 거부”	강석근 기자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