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은 하나님과 성경이 왕 노릇 하는 신정국가 건설을 목적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대서양을 횡단하여 메사추세츠 프리머스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도자를 선택하는 결정권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였다.
미합중국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초대 상원의원들의 임기를 제비뽑아서 2년조, 4년조, 6년조로 나눈바도 있으며 오늘날도 미연방정부 및 주정부에서도 다수결선거 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최종선택은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선거법을 명문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뿐만아니라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은 당시 교회의 연합사업을 비롯한 집회장소 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비뽑기를 적용하였는바 주후 1715년 미들타운 제일교회에서 집회장소 결정을 위하여 제비를 뽑은 역사적인 사례가 있다.
청교도들은 신적의지를 결정하는 행위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였거니와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후손들에 의하여 계승되어 오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에미쉬피플공동체'에서 그들의 감독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여 선출하고 있다.
오직 성삼위 하나님과 그의 말씀인 성경만이 왕 노릇하는 신본주의,신주주의 신앙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에미쉬피플공동체’ 에서는 그들의 감독을 선출할 때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롯유다 대신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할 때 제비뽑은 것을 모범으로 계승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감독을 종신직으로 선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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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동수 득표의 경우 추첨으로 당선자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