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4] 황승기 총회장, "평강제일교회 가입 보류"
기자회견서 개인적 의견 전제…부총회장에는 장차남 목사 당선
이승규(hanseij) hanseij@newsnjoy.co.kr [조회수 : 6817]
▲ 장차남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장 목사는 622개가 나온 노란 구슬을 뽑아 염원식 목사를 제치고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서기행 목사) 제90회 부총회장에 장차남 목사가 당선됐다. 첫째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제비뽑기로 진행된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장차남 목사가 노란 구슬을 뽑아 파란 구슬을 뽑은 염원식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노란 구슬의 숫자는 622개. 파란 구슬의 숫자는 618개다. 구슬 차이는 불과 네 개.
이날 제비뽑기 선거는 두 후보가 노란 구슬과 파란 구슬을 담은 밀봉된 봉투 중 하나를 선택하고, 총대들은 두 종류의 구슬을 섞은 함에서 구슬을 하나씩 꺼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두 후보가 자신이 고른 봉투에 어느 색의 구슬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노란 구슬이 든 봉투를 선택한 장 목사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장로 부총회장 선거도 제비뽑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강자현·하태초·박흥석 장로가 출마했다. 주황 구슬은 405개, 초록 구슬은 362개, 빨간 구슬은 399개가 나왔다. 박흥석 장로가 주황 구슬을 뽑아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다른 임원들은 단독으로 출마했다. 총대들은 모두 박수로 이들을 추대했다. 서기에는 최병용 목사, 부서기에는 방우용 목사, 회록서기에는 서정배 목사, 부회록서기에는 이태선 목사, 회계에는 천충길 장로가 각각 추대됐다. 역시 제비뽑기를 시행한 부회록서기에는 622개의 노란 구슬을 뽑은 신수희 장로가 파란 구슬을 뽑은 김용태 장로를 누르고 당선됐다.
▲ 황승기 총회장은 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인 의견임을 밝힌 뒤, 평강제일교회 서북노회 가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황승기 목사는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승격되는 관례에 따라 90회 총회를 이끌게 됐다. 황 총회장은 총회장으로 추대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인 의견임을 전제한 뒤, 평강제일교회의 서북노회 가입을 일단 보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단 문제라면 누구보다 보수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며 "평강제일교회 문제는 서북노회 가입을 일단 보류하고,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그들의 이단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구성은 신학교 교수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교단의 정체성과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본질적인 부분은 지키되 비본질적인 부분들은 과감히 개혁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타 교단과의 연합사업에 충실할 것 △복지사업에 힘쓸 것 △2007년 부흥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모색할 것 등의 계획도 밝혔다.
2005년 09월 28일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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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12)
김명희
모든문제를 해결하려면
(ccc0190)
[2005-10-02]
10년후 한국교회 --미래목회-- 이철한교수저 교역자들이 한번은꼭 읽어봐야하는
내용입니다 한국교호의 미래에 미국교회와 유럽교회의 가림길에서 어느교회로 방향을 정하게되는 가 한국교회의 본질을제세합니다
오늘 현한국교회의 미래를 명쾌하고 유괘하게 지시하였읍니다 ]
추천합니다
공
제비로 물어보자 !
(mkinjuy)
[2005-09-30]
신학자 전문가에게 물을것 없이
박윤식씨가 이끄는 평강제일집단"을 합동 서북노회에 가입의 가부를
노란제비공 파란제비공으로 결정 하는것이 어떨까 ?
필객
ken에게...
(holyedu)
[2005-09-30]
적어도 나는 그대처럼 막말과 상욕
그리고 육두문자는 피했소...
거참...
이제는 안되겠다 싶으니까 막말로 나가시는구려...
어제까지의 그 기백과 용기는 어디로 가시고
이제는 되지도 않는 상욕으로 인신공격을 하시오?
한동안 게시판 도배질 하시더니...
참... 노력은 가상하시구랴...
쇤네가 쓴 글들을 한 번 줏어모아서
잘 읽어보시구려.
댁처럼 막되먹은 욕은 하지 않았소.
허허... 어이가 없소이다...
뭐... 본인보고 강아지라 하시니 할말은 딱히 없소만...
아침112
주의 일을 맡은일을 "승리가 돌아갔다"라고??
(blue112)
[2005-09-30]
이승규기자 개인의 신앙문제를 따질 일은 아니겠으나..
그래도 명색이 기독교언론의 기사인데..
주의 일이 맡겨지는 자리에 추대되는 일을 "승리가 돌아갔다"고 표현하는것이
과연 타당한지.. 스스로 깊이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읽을텐데..
교단이 썩었다느니 하는 말은 있지만.. 그래도 믿는 이는 일체의 일들을 주의 뜻안에서 파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승리가 돌아갔다는 표현은 기독교언론으로서 할 표현이 아니지요..
ken
필객아...
(gujang)
[2005-09-30]
욕 먹을짓을 했으니까 욕먹는거고, 또 욕하는건 인지상정이다. 이 똥깡아지야.
너도 한욕 하던데. 남욕하는건만 똥배 뒤틀리냐.. 이 똥파리야
너와 같은 패거리가(꼬라미와 똥깨들) 한 욕은 안보이지..이 눈먼 똥돼지야.
때가 어느땐대 이단 삼단 감별사 똥구멍 핥고 있냐.
잠자던 개새끼가 한마디하고 감.
필객
오식씨...
(holyedu)
[2005-09-29]
뉘신지 몰라도 좀 막말을 하시네요?
함부로 남들을 욕하고...
자신의 글에 반박을 했다고 해서
함부로 그 사람과 사역지를 욕하다니...
거참...
오식
김준규증경총회장(청주중앙)은 1991년 9월 대성교인들을 축복하다....
(ohs123)
[2005-09-29]
김준규증경총회장(청주중앙)은 1991년 9월 대성교인들을 축복하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김준규 증경총회장은 1991년 9월 2~3일 3차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특별부흥성회에
주 강사님으로 오셔서 대성교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고 가셨네요....
91년엔...이단이 아니였고....
94년엔... 이단인가요....
박윤식님을 91년엔....칭찬일색이더니...
이제와서 이단이라고 하면 그 양심위에 덮인 철판의 두께는
과연 얼마나 두꺼울까요.....
개인의 실리에 따라 이단을 판명하는 당신.....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송단
Mr. O-Shik!
(song)
[2005-09-29]
Threat is the most powerful weapon of the devil! Please keep yourself away from such methods.
심부름군
김준규증경총회장(청주중앙) 81회 총회 회의록 낭독으로 결론....
(shangditv)
[2005-09-29]
예장 합동 총회가 대전중앙교회에서 긴급동의안 19개 중에서 평강제일교회 처리건에 (구 대성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대하여 황승기 현총회장이 허락하여 81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준규목사님이 당시 이단조사처리위원회에서 총회 조사보고 결의된 회의록을 낭독함으로서 결론이났으나,
해당노회 처리문제로 찬성측과 반대측의 혼란상태로 9.28 19:30 까지 정회중입니다. 일반성도들이 볼때는 싸움질하는 우리나라 국회를 보는것같아 부끄럽고
총회와 교회의 타락상태가 심각합니다.
일부 정치야욕을 품은 삯꾼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아파해서야 되겠나요...
전국교회가 깨어 기도할때입니다. 총회가 이정도 인데..노회 개교회의 형편은
말할것도 없지요...깨어있는 성도들이여 사람말 듣지말고 믿지말고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섬기는 교회안에까지 불건전한 신앙사조가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항상 근신하고 깨어 기도합시다...
오식
진짜바보는 꼬라미한테 배우는 DK교회 고등부학생이지...
(ohs123)
[2005-09-29]
내가 보기엔 진짜바보는 꼬라미한테 배우는 상도동 DK교회 고등부학생들인거 같은데..
자기 담당목사가 이렇게 이중인격인걸알면 얼마나 억울할까....
내가 꼬라미가 쓴 모든글 가지고 있는데....
설마 교회에서도 이렇게 심한 욕설을 쓸까....
설교하면서도 새끼, 자식, 놈등 이런말을 할까....
내가 5번도 더 참았는데.....
한번만 더 날뛰면....
인터넷에서 니가 쓴글 모두 DK교회 게시판에 게시해 줄께...
시리즈로....
참고로...
꼬라미 니가 쓴 이강두의원 홈페이지에 쓴글만 봐두
모두들 기절할꺼다....
인터넷스토킹도 이정도면 정성이 갸륵하다...
어떻게 게시물을 150개나 쓰니...
이길찬,coramy로 검색하면 엄청난..
이야기가 나오지.....
역시 인터넷 스타다.....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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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감독선거 왜 또 다시 제비뽑기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