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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상비부장 마감, 1개 당회 2명 입후보자 권면키로
[기독신문 2005-09-15 오후 7:51:46]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권 목사)는 9월 15일 대전남부교회(황승기 목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9월 12일 마감한 상비부장 입후보자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고제동 목사)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선관위원들은 1개 당회에서 2명이 상비부장에 입후보한 건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미 상비부장 입후보자를 공고하여 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규칙에 없는 사항은 선관위에서 결의하여 제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결국 서기와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겨 이에 해당하는 입후보자에게 권면토록 했다.
한 당회에서 두 명의 상비부장이 입후보한 교회는 서경노회 강서중앙교회 장세종 목사(학생지도부) 이원재 장로(구제부장)와 목포서노회 목포영락교회 송귀옥 목사(헌의부), 김부영 장로(면려부) 등 2곳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과거 임태득 총회장을 사회법에 고소한 감사부장 입후보자 이경원 목사와 김성오 장로에 대한 이의제기 문건을 접수하고 총회결의를 확인한 후 다음회의 때 이 안건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상비부장 입후보자 중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에 속한 후보자는 총회임원회에 통보키로 했으며 심의분과위원회 보고대로 규칙부장과 노회록검사부장에 등록자가 없어 규정에 의거, 1년조에서 뽑기로 했다.
한편 상비부장 입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정치부:김형천 목사(동대구) 최원호 목사(진주) 김삼봉 목사(한서),
전도부:황원택 목사(함남) 김조 목사(함북),
교육부:김성길 목사(동수원) 이충선 목사(경기) 박순오 목사(대구) 정용환 목사(목포),
헌의부:송귀옥 목사(목포서),
재정부:신원종 장로(서울동),
면려부:김부영 장로(목포서),
학생지도부:장세종 목사(서경),
구제부:박정하 장로(대전) 이원재 장로(서경) 이남철 목사(중부),
고시부:최인모 목사(인천),
농어촌부:한중식 장로(전남) 이종득 장로(경기북),
군목부:박근필 목사(부산),
재판국:김충식 목사(용천) 최승강 목사(서서울),
출판국:홍승철 목사(동대구),
경목부:김동안 목사(함동),
감사부:김성오 장로(서울동) 이경원 목사(서대전) 박종효 장로(목포),
은급부:박승규 목사(남경기), 순
교자기념사업부:정상권 장로(평남) 이성렬 목사(경남동),
신학부:유웅상 목사(전서) 박호근 목사(수도),
사회부:김원래 장로(서울강남).
강석근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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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반드시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