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896 21158
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게시판 史
1년 반만에 게시판에 들어 왔더니 게시판은 그 판도가 변하여서 몇몇집사님들이 게시판을 장악하고 있었고 몇몇 목사들은 그분들의 붓끝에서 눈치를 보며 놀아나는 형국이 되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내가 글을 쓰자마자 으례 그분들은 시비를 걸기 시작했으며 글에 감(感)이 있느니 없느니 제판을 하고 있었다.
어떤 글을 올렸는데 김선일씨 참수장면에 대한 묘사였는데 어느분이 게시판 관리자에게 호통을 쳐 당장 삭제하게 만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도대체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존제이길래 기독신문 관계자들이 이렇게 쩔쩔 매는것일까?
나를 대단한 범죄자 취급을 하고 사이버 수사대에 고발하라는 듯이 사이버 수사대의 전화번호까지 올려놓은 그의 작태에 분한 나는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참수 묘사장면과 하용조목사의 참수 묘사원본까지 구하여 놓고 나름대로 내가 범죄자인지 알아 보았다.
그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내 실명까지 거론 하며 내가 이 게시판에 무익하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악당으로 묘사하는둥 나를 비하시키는 일을 계속 했다.
나는 견디기 어려운 모욕감을 오래 견디어 오면서 차분히 준비 해왔다.
그러면서 그가 조금이라도 인간적인 양심이 있기를 바랐으나 나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고소당한 안형식목사님과 나는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다.
그러나 그가 안목사님에 대하여 고소했다는 사실도 늦게 알았지만 지금 고소취하가 불가능하다는것도 지금 글을 읽고 알게 되었다.
나는 지금 몇분의 선배 목사님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예배방해로 교회에 큰 피해를 당하신 J목사님은 과거 나와 함께 수원에서 6월 항쟁에 참여하여 시위를 하던 막역한 사이이다.
그리고 무려 30여차례에 걸처 명예 훼손을 당하고도 침묵하셨던 K목사님과 그리고 무고와 명예 훼손으로 이미 서류를 준비하신 안 목사님과 역시 무고와 명예 훼손으로 심각한 피해를 당한 본인의 서류들이 같은날 동시에 접수 되도록 작업을 할것이다.
이분들은 목사에 대한 폄하성 발언과 목사 알기를 자기 발가락에 때만도 못하게 여기는 발언들 밥먹듯이 하였다..
물론 자신들의 입맛에 맡는 글을 올리는 목사들 특히 추천성 지지를 받은 목사들은 나름대로 그들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도대체 자신을 총회의 거물로 착각하는 그들의 과대 망상을 누가 키워준것일까?
나는 그 원인자를 기독신문과 이들에 편승하여 썩어빠진 명예를 얻어 보려하는 목사들이 아닌가?
자신이 추천하면 모두 사장이 되고 주필이 되리라는 암시를 통해 놀아나는 꼴이 너무 가관이다.
누가 목사는 사장이 될수 없다는 룰을 만들어 놓았길래 이 게시판에서 호령을 하는가?
통합측의 장로교출판사는 년간 매출이 40억이 넘는 한국교계 제일의 출판사이지만 그 사장은 순수목회를 하던 박노은 목사이며 그는 몇년쩨 잘 운영 해나가고 있다.
그외에도 생명의 말씀사, 몇몇 교계 신문의 출판인들이 거의 다 목사들이다.
목사는 자신의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성직자이다.
그들이 설령 존경 받을만한 짖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마땅히 존경을 받아야 한다.
그들이 잘못되면 교회가 잘못되기 때문에 위하여 기도 해야 하며 그래도 그들이 잘못 되면 살아계신 하나님게서 그들을 징치 하리라 믿고 기다릴뿐이다.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목사들의 징계를 게시판의 재판관을 자임한 그가 맡아서야 되겠느냐 하는것이다
얼마전에는 김유진이라는 이름을 도용하여 몇몇목사들을 모욕하고능멸한 사람이 있었으나 나는 그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그 이름을 도용한 그를 법앞에 새울것이다.
나는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이 땅의 모든 목사에게 사과 하고 이 게시판에서 자중하라......
DATE: 2004.08.12 - 16:53
LAST UPDATE: 2004.08.12 -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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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