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8,610 1718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듯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신구약성경과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이 강력하게 주장한 것이기 때문이며, 합동측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제도이기 때문이요.
소목사께서 진정으로 성경을 믿으며 칼빈을 존경하고 장로교단을 사랑한다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면 안됩니다.
이는 거룩한 성경의 제도를 불신하는 것이며,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칼빈의 신학적인 주장과 성경해석을 거부하는 것이며, 예장 합동측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를 거부하는 행위로서 이는 예장 합동측 목회자 이기를 거부하는 반 총회적이요, 반 성경적이요 반 칼빈적인 언행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그렇게도 싫으면 나에게 장로교단을 던저 버리라고 할 것아니라 소목사가 제비뽑기 제도를 실시하는 우리교단을 떠나면 될 것아니겠습니까 ?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면 되는 것이지, 절이 싫다고 중이 절보고 떠나라고 하면 않되듯, 합동측 총회 산하의 노회와 당회에서 목회하는 목회자가 자신이 속한 최상위 기관인 총회에서 규칙으로 제정하여 실시하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정 싫으면 총회를 떠나면 됩니다.
떠나기 싫으면 잠잠히 총회의 결정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 예장합동 총회 소속 목회자의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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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수정님께서 2003-06-25 오후 4:05:47에 말씀하시길....
>
> 물론 박광재님이 올리신 이종일님(흰돌교회)의 글을 올리신 것은
> 우리 인간의 타락방종의 문제로 인하여 타결책으로 올리신 것으로 압니다
>
> 기독교 2천년 역사을 내려오면서 많은 신조와 교리와 신학들이 칼빈주의를
> 위시하여 개혁주의신학적 입장에서 장로교(합동측)가 세워졌습니다.
>
> 인간의 타락망동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헌법이 훼손이 되었습니다.
> 인간타락의 말동을 회개하지 않고 아무리 선거법을 고쳐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
> 장로교는 분명히 민주공화정치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
> 예를 들자면 대한민국에 헌법이 있는데 지방색 문제로 인하여 헌법을 무시하고 선거를 대통령이 초법적으로 시행한다는 것과 같은 모습을 봅니다.
>
> 그렇다면 박광재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서
>
> 성경에 제비뽑기를 할 때에...
>
> 1. 박광재님이 섬기는 합동측 장로교의 헌법은 이 일에 대하여 뭐라고 하는지...
>
> 2. 만약에 헌법에 위배가 된다면 뭐라고 답변을 하실건지...
>
> 3. 성경이 우선 순위라면 장로교 헌법을 없애버리던지...
>
> 4. 헌법을 없앤다고 하면 장로교를 던져버리던지...
>
> 5.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과 합동측 헌법으로 간단 명료하게 답변을 요합니다.
>
> 박광재님은 개혁운동을 하시는 분으로 열심히 글을 올리시는 분으로서 존경을 합니다.
>
> 그러나 개혁주의신학을 하신 분이라면 좋은 답변을 해 주실줄로 믿어 의심치 않고 삼가 글을 올려 문의 했습니다.
>
>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를 하시고.... 답변을 요청합니다.
>
> 글수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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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광재목사님께서 2003-06-25 오후 3:26:56에 말씀하시길....
> >
> >
> > Subject 성경의 제비뽑기를 통한 시너지 효과 ?
> >
> > 우리교단에서 성경의 제비뽑기가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 > 총회임원 선거규정으로 통과 되고 난 후에 우리교단에서
> > 자타가 공인하시는 헌법의 권위자이신 서울 신학교 학장
> > 이종일 목사님 (흰돌교회담임)께서 제비뽑기의 시너지
> > 효과를 다섯가지로 발표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Name 이종일 목사
Subject 제비뽑기에 따른 파급효과 선거풍토 판을 바꾼다. 시너지 효과
나의 발언 이종일목사 (흰돌교회)
제 85회 총회에서 결의 한 안건 중 가장 획기적인 것은 총회 임원 선출 방법을 제비뽑기로 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히 혁명적인 거사라 해도 좋으리 만큼 그 파급효과 내지는 부대효과는 크리라고 생각한다.
1. 금권타락 선거 추방에 기여
우리 총회는 언제부터인가 돈쓴 부피만큼 득표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총대들 사이에 오고 가고있었다. 솔직히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입후보자나 총대들 중에 선거와 관련한 금전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보다 심각한 것은 선거와 관계 된 금전 수수를 하면서도 죄의식을 드끼지 못하고 당연시하며 그것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양심부재, 도덕성의 부재는 곧 영적 부패와 직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은 금권타락 선거가 극에 달하여 치유불능 상태에서 그나마 제비뽑기라는 극단의 처방이 나온 것에 대해 한편은 서글픔이 없지 않으나 부정선거를 원천적으로 봉쇄 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 생각된다.
2. 지역간 갈등과 대립 해소 기여
요즘 와서 지역 협의회를 없애라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역 협의회가 본연의 목적을 떠나 정치 단체화되어 지역간 골을 깊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비뽑기 하에서는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표를 모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지역 협의회는 정치단체가 될 수 없을 것이며 총회 임원 선출을 놓고 더 이상 지역간의 대립과 갈등, 이합집산은 불필요하게 될 것이다.
3. 거간꾼의 장난이 통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총회 안에는 선거때 마다 "임원이 되고 안 되고는 이 손안에 있소이다"하는 식의 거간꾼들이 제때를 만난 듯이 이 후보 저 후보에게 접근하여 돈을 뜯어 쓴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로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이는 후보에게 접근하여 뭉치돈을 받는가 하면, 어떤 경우는 후보자가 적지 않은 돈을 주면서 자기 참모가 되어 줄 것을 애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총회 안에 선거전문 부러커들이 지역마다 있으며 그들이 누구누구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있다.
총회에서 제비뽑기가 결의되어 이들이 얼마나 상실감을 느끼며 허탈해 할까 짐작할 만하다. 이와같이 제비뽑기는 선거 거간꾼들의 못된 장난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4. 임의 단체들의 공작을 무력화 할 수 있다.
총회 안에는 공식 기구가 아닌 임의단체들이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몇몇 단체들은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 정치세력화 내지 압력 단체로 변질되고 있으며 어떤 단체는 입후보자의 난립을 방지한다는 미명하에 총회 임원 입후보자를 공천까지 하고 있다.
현행법은 노회 만이 추천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천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공천권을 행사하는 소위 실세들에게 줄을 서게 되고 또 다른 부조리가 발생하게 될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제비뽑기 제도하에서는 임의 단체들이 정치집단화할 필요성이 없어지므로 자연히 예방이 될 것이다.
5. 총회가 정당한 발언 및 정론을 펼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뀔 것이다.
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오직 인심을 얻으려고만 한다. 그러다 보니 눈치 보아가며 쓴소리 대신 인기성 발언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소위 대권 주자들도 할 말은 하고 살아도 될 것같다. 왜냐하면 표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제비뽑기는 토론문화의 활성화와 소신 있는 발언 및 정론을 자유롭게 펼 수 있는 상황과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나큰 몫을 할 것이 분명하다. 선택은 하나님이 하되 유능한 인재가 뽑힐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 >
> >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는 단순히 타락한 선거관행
> > 하나 고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 >
> > 성경의 제비뽑기제도를 적용함으로써 교계 정치적으로나
> > 국가 정치적으로나 또는 개인의 삶이나 목회사역면에서
> > 얻게 될 시너지 효과는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 >
> > 첫째로 성부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 될 것이다.
> > 둘째로 성자 예수님의 왕권이 행사 될 것이다.
> > 셋째로 성령 하나님의 영권이 행사 될 것이다.
> > 넷째로 교회의 개혁과 갱신이 일어날 것이다.
> > 다섯로 금권불법 타락선거가 추방 될 것이다.
> > 여섯째 학연 지연 혈연의 연이 끊어질 것이다.
> > 일곱째 교회의 성직매매행위가 추방 될 것이다.
> > 여덟째 선거의 주권매매행위가 추방 될 것이다.
> > 아홉째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갈등이 사라진다.
> > 열번째 교회와 국가의 분쟁과 분열이 종식된다.
> > 열한째 교회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이 성취된다.
> > 열두째 하나님의 작정과 뜻을 따르게 될것이다.
> > 열세째 주님께 합당한 자들이 선택 될 것이다
> > 열네째 샤마니즘 점술 문화가 추방 될 것이다.
> > 열다섯 왕같은 제사장 사역이 회복 될 것이다.
> > 열여섯 왕같은 제사장 나라가 회복 될 것이다.
> > 열일곱 집단의 이기주의가 사라질 것이다.
> > 열여덟 인간의 외식주의가 사라질 것이다
> > 열아홉 영.호남의 갈등이 사라질 것이다.
> > 스 물 경건주의 신앙이 회복 될 것이다.
박광재
DATE: 2003.06.26 - 06:34
LAST UPDATE: 2003.06.26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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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 영광교회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