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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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133
* 이름:박광재 목사 (holy-lots@pastor.hosanna.net) (55 목사)
* 조회: 1 회
박래찬 장로님께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박래찬 장로님께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 동안 심적으로 많은 고통 당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위대함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와 가롯 유다의 차이는 회개한것과 회개치 않음에 있습니다.
베드로의 회개는 그가 위대한 사도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타교단의 정치에 잠시라도 관여하여 훈수를 둔 까닭은
한국장로교 장로회 역사상 최초로 전국 장로회 연합회 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제비뽑은 사건이 원궤도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며 행여나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하여 확산되어 가고 있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이 사건으로 인하여
훼손되고 비방과 폄하를 받을 것을 우려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장로님의 어려운 결단으로 인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것을 생각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역시 박장로님은 제가 처음 생각한 좋은 이미지와 모습을 다시금 회복하셨습니다.
스스로 겸손히 낮아지시는 장로님의 그 아름다운 모습은
잠시 일그러졌던 지난날의 좋치못한 이미지를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나님께서 음부까지 낮아지신 주님을 높이사 보좌 우편에 앉히셨음과 같이
때가 되면 주님께서 박장로님께 은혜를 베푸실 줄로 믿습니다.
겸손하라 때가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5:6)
다시금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박장로님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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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가 정말 하나님의 뜻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