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목사, 총신대 재단이사장에 피선
재단이사회 임원 및 소위원회 위원은 신임 이사장에게 위임
리폼드뉴스
▲ 이사장에 당선된 후 인사하는 있는 신임 김영우 재단이사장 ©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제16대 이사장에 김영우 목사가 선출됐다. 2010년 첫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원 재단이사회가 1월 15일 총신대학교 이사회실에서 소집되어 교수 임용 및 관련 안건과 함께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 정수 15인 중에 임기만료된 이사 2인과 불참한 이사 1인을 제외한 12인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김영우 목사가 11표를 얻어 제16대 재단이사장에 선출됐다. 기권(백표) 1표가 나왔다.
그동안 2008년 11월 21일에 재단이사장인 김삼봉 목사가 총장서리에 임명되자 김영우 목사가 재단이사회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해 왔다. 1년 넘게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 온 이사회는 이제 이사장을 선출하므로 재단이사회가 정상화 됐다.
이번 이사회에서 모든 임원과 이사회 소위원회 위원 선임은 이사장에게 위임했으며,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0/01/15 [13:57]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서요한 10/01/15 [14:14]
고진감래!
사필귀정!
주님역사!
그만하세요 10/01/15 [16:07]
12표 가운데 김영우 목사가 11표를 얻어 제16대 재단이사장에 선출되셨다니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몇달전 혼란스러웠을 때에 어렵게 하여 8표 정도를 얻어 간신히 재단이사장 되신것 보다는 몇달 지나긴 했으나 거의 절대적인 지지속에서 당선된 것이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주께서 크게 쓰실려고 긴 시간을 보내게 하셨나 봅니다..
개혁주의 10/01/15 [16:46]
총신은 이제 재단이사장 사람들로 이루어지겠습니다.
총장은 힘도 쪽도 못쓰고 재단이사장 사람들로 총장을 힘못쓰는 신대원장을 비롯해서 곳곳에 이사장사람들로 득실거리는 총신의 앞날에 정말 개혁주의 신학이 자리잡을 지가 걱정입니다.
총장이 개혁주의 개혁주의하고 연구소만들고 하지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제대로 인사를 하려고 해도 이사장이 브레이크걸면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이니
신임 김영우 이사장을 축하합니다. 10/01/15 [18:57]
김영우 목사가 신임 이사장에 피선된 것은 모든 이사들이 그동안의 김이사장의 행적과 행보에 확고한 개혁주의와 경영능력을 인정한 것이다. 그동안 정치 파열음으로 격심한 고초를 당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수난이었지만 큰 그릇은 그런 모든 것들을 교단과 총신의 미래를 위해 품에 안고 삭이면서 전진해야 한다. 김이사장을 잘 모르는 분들은 유언비어와 모함에 의해 그를 잘못 이해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총신의 개혁과 전진을 위하여 김 이사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후원해야 하겠다. 그는 결단코 사심과 사욕으로 직분을 이용할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 또 그런 모습을 이사들이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다. 총신 곳곳에 흩으려져 있는 여러 모습들을 깔끔히 정비하여 개혁주의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흑자경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회이팅!
축하합니다 10/01/15 [19:04]
원래 백지 투표용지는 기권도 무효표도 아니다.
그러므로 만장일치로 피선된 것이다.
유사이래 없던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제 김 이사장의 탁월한 업무능력을 기대하는 바이다.
서천비전고등학교를 일류학교로 발전시킨 경영능력을
총신 경영능력에서도 발휘할 줄 믿는다.
김 이사장은 충분히 잘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남가는 제비 10/01/15 [19:12]
김영우 목사님,
압도적인 득표로
진정한 재단이사장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사장 되실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표를 얻어서
재단이사장으로 피선되실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박빙의 총장선거 결과나
지금까지의 재단이사장 선거의 결과로 볼 때
이는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되기에
더욱 감사드리고 기뻐할 일입니다.
부디 총신 역사상 최고 최선의 이사장님으로
자리매김하시기를 바라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ㅉㅉㅉ 10/01/15 [19:19]
신임 김영우 재단이사장님의 넓은 가슴과 탁월한 능력에 총신발전을 기대합니다. 유능한 교수들을 강단에 세워 가고 싶은 총신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도록 유능한 교수들을 등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의를 들르려니 가슴이 답답해서 ㅉㅉㅉ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ㅉㅉㅉ
개혁 10/01/15 [19:25]
총신에 복음주의 사라져야 합니다
총신에 개혁주의 왕성해야 합니다.
총신의 이상한 교수들 정리해야 합니다.
총신에 거짓말 하고 임용된 교수가 있나 봅니다.
총신에 총장에게 억박지르는 교수도 있나봅니다.
승진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수답 10/01/16 [03:25]
축하드립니다.
이제사 꼬리를 떼게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봅니다.
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소원하신 개혁신학을 총신에,아니 한국교회에 뿌리를 내려서 제2의 칼빈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혁신학을 위해서라면 욕도 더 많이 얻어 잡수십시요.
그러나 인간적인면에서는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용납해 주십시요.
엘리트만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주인이 되지는 마십시요. 오직이 참된 주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명실상부한 지도자는 통합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목사님의 지도력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는 일에 힘쓰셔서
목사님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가 되고 주님의 승리가 되길 바랍니다.
총 10/01/16 [05:04]
옛날 조선시대 관직 중에 목사, 집사, 서리가 있었습니다. 서리는 가장 말단
직책이었는데 김 목사께서는 서리된 심정으로 총신를 섬기면 빛이 날 것이고
군림한다면 먹구름이 되겠지요.
제일 먼저 손을 써야 할 일이 단기 교육에 300 만원 이상을 납부하여 헉헉
거리는 학생들을 도와야 합니다. 만일 이것에 변화가 없다면 당신의 행보
가 처음 부터 - - -. 부디 부디 - -.
걱정 말라요! 10/01/16 [06:03]
거기 ‘개혁주의’님께 드립니다.
제가 알기에 신임 김영우 재단이사장은 ‘개혁주의’와 더불어 한평생을 살아온 분입니다.
그가 기독신문 주필과 총신대 재단이사로 교단을 섬겨오는 동안 개혁주의를 굳건하게 세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것을 모르십니까.
또한 그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조직 안에서 ‘줄 세우기’ 혹은 ‘줄 서기’하는 것입니다.
자고로 실력 있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은 그런 짓하지 않습니다.
두고 보세요. 총신에 개혁주의가 더 빛나게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바로 아셔야 할 것이 있네요.
지난 해 양지 캠퍼스에 개설한 ‘개혁신학연구소’는 수년 전 김영우 이사장이 심창섭 교수를 신대원장에 추천하면서 강권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의심스러우면 심 교수에게 물어보시지요.
김영우 10/01/16 [12:28]
김:김빠진 총신을
영:영원히 빛날 개혁신학교로
우:우리교단 신학요람으로 바로 세워주시길
오이로 10/01/16 [12:45]
김영우 목사님의 총신 이사장 피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수의 축하를 받았다는데 뜻을 둬야 할 듯 합니다.
지난 1년은 발목잡힌 그런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앞을 바라보고 개혁정신에 합당하게 총신을 이끄셔야 하겠습니다. 발목 잡고자 하여도 사필귀정이라고 정해진 흐름을 누군들 막을수 있겠습니까
그간 노심초사 고난의 역경을 지내오심이 깊은 터널을 지나 광명의 밝은 빛으로 나옴같이 제자리에 바로선듯 하여 기대가 크다 하겠습니다. 역경을 딛고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 된 링컨의 정치적 업적은 누가 뭐래도 비천한 자리에 처해있던 노예를 해방시킨 일이 가장 돋보였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영우 이사장님도 총신의 인동초가 되시길 바랍니다. 역경을 이겼냈지만 앞으로도 총신과 교단을 위한 낮은자의 자세로 꾸준히 일 하신다면 총신과 교단의 역사에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지도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듭 축하드리오며 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거룩한제비 10/01/19 [06:30]
김영우목사님께서 총신대 재단이사장님으로 피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리교단에 김목사님과 같이 개혁주의 신학사상으로 무장한 목사님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목사님께서 총신대학의 재단이사장님으로 재직하시는 동안에 총신대학이 성경을 보수하는 개혁신학 사상으로 무장하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목사님 ! 제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생각만은 접어주세요.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는 개혁주의 신학사상의 진수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서 친히 행사하시도록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신앙의 결단입니다.
재단이사장님으로 피선되시기까지 얼마나 노심초사하셨으며 고생과 수고를 많이하셨습니까 ? 다수결선거의 속성과 경험상으로 생각해 볼때 다수의 지지를 받기위하여 얼마나 많은 출혈을 해야합니까 ?
시간낭비, 물질낭비, 인생낭비 등 수많은 출혈을 통하여 얻은 명예와 권세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명예와 권세가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
저는 김영우목사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우리교단의 총회장님으로 세워지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제비뽑기를 가장 반대하시는 분이신 까닭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인 제비에 뽑히시면 그 이후부터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믿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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