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한 사람 ?
글쓴이 : 박광재 날짜 : 12.02.11 조회 : 26
오늘 새벽 예배기도회 시간에 우리에게 주신 말씁입니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막14:21) 참으로 얼마나 불행한 사람입니까 ?
하나님께서 구원사역을 위하여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의로운 병기로, 어떤이들은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십니다. 의로운 병기로 쓰임을 받은 사람들은 칭찬과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불의하게 쓰임을 받은 사람들은 버림을 받고 책망과 심판을 받습니다.
신구약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모세와 같은 사람들은 의롭게 쓰임을 받고 영원한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과 에서와 바로와 고라와 가롯 유다와 같은 이들은 불의하게 쓰임을 받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신약시대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장로들의 경우 얼마나 주님의 책망을 받았습니까 ? 화있을 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 라고 7곱번이나 책망하셨습니다.(마23:13,15,16,23,25,27,29)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3)주님의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그렇게 저주를 하셨겠습니까 ? 성경을 자세히 살펴 보면 주님께서 그렇게 책망하실 만도 합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과 장로들이 주님을 따라다니는 이유가 은혜를 받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말꼬리를 붙잡아서 책잡고(막12:13) 고소하고 죽이려고(마26:4)하였습니다.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없는 불의한 사람들 그러니 그들이 얼마나 불행한 사람들입니까 ?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라도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없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2-23)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도,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고도 버림을 받는다는 사실은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 우리 주변에는 그와같이 불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홍정길목사님께서 "목사들이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쓰임을 받고도 버림을 받는 자되지 않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제게 좋을 뻔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반면에 쓰임받고 칭찬받고 상급받고 영생을 얻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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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본문 막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