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예장합동총회와 총신대학교를 통틀어 최고,최대,최상위 공동체 그룹이다. 그 이유는 총동창회 회원들 중에는 총회장을 비롯한 목사출신 총회임원들과 총회총대들 중 목사총대들 전원이 총동창회에 소속한 회원들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총신대학 총장을 비롯한 총신출신 교수들 대부분이 총동창회 회원들이며 현재 총신에 재학중에 있는 후배들 역시도 현재는 준회원들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정회원들이 되는 까닭에 총 3만 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공동체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총회와 총신에서 신대원 총동창회의 위상을 비유해서 언급하면 한 가정의 장자와 같고 한 가문의 종가 집이나 다름이 없다 할 것이다. 한 가정과 한 가문이 바로 설수 있으려면 장자 권과 종가 집의 권위와 위상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조금은 부족함이 있을 지라도 그것을 빌미로하여 장자의 권위와 종가 집의 위상을 부정하거나 짖밟거나 불신해서는 안된다. 과거에 얽매어 미래로 나아가는 발목을 붙잡아서는 더 더욱 안된다.
과거의 잘 잘못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맡기고 현재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하나가 되어 당면한 총신의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해결해야만 한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너는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다. 하물며 한 동문들끼리 지난 날의 허물과 실수를 용서하지 못하고 어찌 그리스도의 제자와 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
과거에 김총장에게 부역했다고 하는 족쇄를 채우고 적폐청산의 대상이라도 되는 것처럼 총신신대원총동창회를 몰아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이다.
과거는 이미 억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서 총신과 후배들을 위하여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비롯한 장학기금 약정 모금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 할진 데 현 집행부를 적폐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치 못한 처사이다.
총신은 총회장과 총장과 신대원총동창회장과 대학부동창회장 등 이 네 분과 네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힘을 합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받쳐주고 이끌어 가야하만 한다. 그래야 총신이 든든하게 세움을 받을 수가 있고 미래를 향하여 전진할 수 가 있다.
이 네 기둥 중 어느 한 기둥이 약하고 병들었다고 해서 빼버리면 총신은 바로 설 수 없다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약하고 병든 지체와 공동체는 고쳐서 사용해야할 것이다.
이제 총동창회 호의 선장과 항해사들은 바뀌었다. 그러므로 과거의 선장과 항해사들이 아니다. 까닭에 과거의 선장과 항해사들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배는 선장과 항해사들이 잡고있는 키의 방향을 따라서 향해하듯이 제28대 선장인 박광재 목사와 항해사들인 임원들이 어떤 방향으로 키를 잡고 항해하고 있는지를 직시해야 한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러므로 과거와 같이 신대원총동창회를 비하한다든지, 서로 각을 세운다든지, 과거에 함몰되어 적폐세력으로 몰아 가려고 하는 행태들은 이제 그만 그쳐야 한다.
우리 총신과 총회의 현실은 더 이상 그렇게 갑론을박하며 논쟁하고 비난하고 정죄하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는 하나임을 잊지말자 총회와 총신과 총동창회는 하나이다. 이를 부정하거나 억지로 외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총신운영이사회 신,구회장 이취임식 석상에 참여하여 단상 아래에 앉아있는 신대원총동창회장을 단상 위로 불러 앉혀 놓고는 간단한 인사나 축사를 시키는 배려를 하지 않는 사려깊지 못한 처사를 통하여 총동창회와 위상을 비하시키고 회장의 입장을 무안하게 만든 사건과
또는 총신을 위한 "300만 장학재단 설립과 관련하여 관선 이사회와의 대화의 창구를 구성함에 있어서 총동창회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사실과 총신대학원 총동창회 조직 이후 역대 총신신대원 졸업식에 총동창회장이 참여하여 순서를 당당했던 전례를 하루 아침에 번복하여 순서에서 뺀 사건과
<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총신대 당당자들이 모두 바뀌어 졸업식순서 등을 잘모르고, 졸업식 순서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빼게됐다는 구차한 변명을 들었으나 실상은 졸업식 순서와 절차와 담당자를 선정하는 의논 과정에서 금번 졸업식에는 신대원총동창회에서 졸업식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와서 제외했다고 하는 거짓을 보고 함 >
총장선출을 위한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총신대가 종교사학이라고 하는 특수성을 무시한체 사학법을 내세워 신대원총동창회의 권한과 몫을 배제한 일련의 정황들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능욕하고, 능멸하는 무례한 짓들이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총신대학사태와 문제의 발단은 종교사학이라고 하는 특수성을 무시한 체 사학법을 앞세운 결과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 이후로부터는 이러한 모든 무례한 행위들은 일절 그치고 총회와 총신과 총동창회는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서 서로 서로 존중하면서 이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가야할 것이다.
총신신대원 총동창 호가 미래를 향하여 항해하는 가운데 향후 더 큰 폭풍우를 만날 수도 있고 암초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 나아가야 할 것이며 암초는 피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이후로는 신대원총동창회와 총회와 총신이 정치적인 파워게임에서 비롯된 반목과 질시와 분쟁과 분열과 고소와 고발을 그치고 주님께서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한17:11,21,22,23) 라고 하는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드리신 것처럼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피스메이커' 즉 평화의 사역을 감당하는 성경보수, 개혁주의 총회와 총신대학으로 발전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후2019년1월7일 (화) 새벽에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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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자녀의 도리와 의무와 책임의 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