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박광재
날짜 11.11.17 조회 220
예정대로 정동감리교회에서 각 연회 감독 및 실행위원회 기도회 및 대토론회가 거행되었습니다.
감독회장 선거파행으로 말미암아 지나 간 3년 동안 세상법정으로부터 장로교회 출신 장로변호사로하여금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게된 잘못을 참회하는 실행위원들의 기도는 참으로 뜨겁고도 간절했습니다.
오늘 이 모임의 참회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한국감리교회를 조속히 치유해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모두 7곱 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한 후 폐회하였습니다.
대토론회에서 감리교단의 정상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나왔습니다 만 결론적으로는 현재 11개 연회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협의회에 감리교회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전권을 주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충청연회 김영호 감리사께서는 11명의 연회감독님들께서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임시감독회장을 제비로 뽑아 세우고 그 제비 뽑힌 임시감독회장으로하여금총회를 소집하고 감리교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셨습니다.
그 제안에 대하여 대부분의 실행위원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가능하면 제가 대토론회 말미에 발언권을 얻어서 제안하려고 했던 감리교단 개혁과 정상화 해법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제안된 까닭에 저는 잠잠히 경청하고 돌아왔습니다.
중앙연회 가흥순 감독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국감리회 총회의 실무책임자들인 국위원장들을 제비뽑자고 해서 제주도에서 거행된 연회감독협의회에서 제비를 뽑아세웠노라고 하시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머지않아 한국감리교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의 선거방법도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될 날이 올 것이라고 하는 희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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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의 모든 총회가 성경적인 "제비뽑기 제도" 를 안착 시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