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후보자 총회발전기금 확정
선관위 전체회의 ... 총회장·목사부총회장 7904만 9250원
2008년 02월 26일 (화) 11:23:28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제93회기 총회임원 입후보자가 납부할 총회발전기금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장차남 목사)는 2월 25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93회기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 각각 7904만 9250원,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 5479만 4250원, 기타 정임원 입후보자 2646만 5250원, 부임원 입후보자 1830만 1500원으로 발전기금을 책정했다. 이와 같은 총회임원 입후보자가 납부하는 발전기금은 총회결의에 따라 제92회기 총회임원 입후보자가 납부했던 금액에서 5% 인상된 액수이다.
또한 상비부장 입후보자(200만원)와 공천위원장 입후보자(500만원)는 지난 회기와 동일하게 책정했으며, 총회신학원 운영이사장 3000만원, 기독신문 이사장 1000만원, 기독신문 사장 3000만원,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3000만원 또한 제90회기와 동일하게 책정하여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제92회 총회에 상정되었던 선거관리위원회 보고사항 중 총회선거규정개정안에 대한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총회실행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 했는데 제92회 총회회의록에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총회임원회에 의뢰하여 삽입을 요청키로 했다.
또한 후보등록자가 제출하는 호적등본은 호적법 개정으로 인해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불법선거행위 감시단 구성 및 파견은 위원장, 서기, 회록서기, 회계 등 4인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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