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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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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추첨제"전격 결의

예장 통합 "추첨제"전격 결의

창립 90주년…제87회 총회 폐막
추첨제 허락ㆍ'생명살리기 10년'선포
　
'생명의 성령이여 삶의 주인이 되소서'(롬 14:17)를 주제로 지난 9일 서울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시무)에서 개막된 제87회 총회가 총회 부회장 선거 추첨제를 실시하기로 전격 결의했다. 총회 4일째인 지난 12일에는 그동안 총회 부회장 선거와 관련, 끊임없이 제기돼 온 추첨제(제비뽑기) 도입을 허락하고 규칙부로 넘겨 시행안을 1년간 연구토록 했다.

영주권자에 대한 공직 시무 규제 해제 등 화합과 개혁을 이뤄내는 획기적인 안건들을 처리하는 한편 총회 창립 1세기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13일 폐막했다.

안홍철 hcahn@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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