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은 그러한 예배자들을 찾으시고 기쁘게 받으시는 까닭입니다. 진정한 예배는 드림에 있습니다. 받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배를 보자라고 하는 말 보다는 예배를 드리자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아벨은 가인 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제물을 동시에 열랍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벨이 어떻게 하여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을까요 ?
히11장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살아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이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자들은 맹목적으로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그리하여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되 온 몸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약시대 때에 제사를 드리는 자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제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들은 정결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거룩성을 유지하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려 나아가다가 떠는 제사를 드리다가도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쓰는 면류관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하는 금패를 부치고 들어 갑니다.
제사장들의 정결 예식을 보면 몸을 물로 여러번 씻기도 하고 여인과 잠자리를 멀리하기도 합니다. 부정한 것은 먹지도 않고 만지지도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기 위한 정결법입니다. 더러운 몸으로 부정한 몸으로 하나님게 나아가는 것은 죽음을 뜻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구정입니다. 어른들에게 절도하지만 조상들의 귀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제사를 드리는 불신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귀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무당이나 제주들을 보면 얼마나 정성을 드리는지 모릅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찬물로 목욕을 제개하고 부정한 것을 먹지도 않고 만지지도 않습니다. 동래에서 대동굿을 하게 되면 제주를 뽑아서 몇달 동안을 구별을 시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와 비교해 볼때 심히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로서 귀신을 섬기는 불신자들 만도 못한 몸과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지면 되겠습니까 ?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할줄로 믿습니다.
예배의 실패자가 되어서는 안되니다.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레위기1:3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무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하였습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
첫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란 무엇일까요 ?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
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는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그러므
로 하나님께서 기쁘시게하는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서는 믿음으로 드려야 하는 것
입니다. 어떤 믿음입니까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살아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이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자들은 맹목적으로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예배를 드리면 안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고 있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복을 주시고 상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고 하는 믿음입니다. 의심하는 자는 주께로부터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비단 예배만이 아닙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드려야 응답을 받습니다. 신앙생활의 기초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그 외아들 이삭을 예물로 드릴때 믿음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믿음의 조상과 복에 근원이라고 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 아들 이삭을 살려 주셨고 그 아들로 말미암아 이세상에 자녀손들이 바다의 모래와 같고 하늘의 별과 같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성군 다윗은 사람이 말하기를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지 할 때에 기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기뻐한 까닭입니다.
예배드리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기뻐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솔로몬아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라고 물으셨고 그 결과로 지혜와 부귀와 영화와 장수의 복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리하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원수라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11장6절)
둘째로 거룩한 제사란 무엇입니까 ?
말 그대로 거룩한 제사입니다. 구별된 제사를 말합니다. 시간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삶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주일 만 아니라 전 삶을 통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장소에서만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든지 거룩한 예배자의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는 말 가운데 신령으로 예배드린다고 하는 말은 성령으로 예배드리는 것과 영으로 예배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예배드린다고 하는 말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란 전 인격적인 예배를 의미합니다.
이사야29장13절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
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
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흑인들에게서 본 받을 예배자의 자세는 그들은 주일만 되면 어른에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까만 양복에 흰와이사스와 붉은 넥타이에 중절모자를 쓰고 예배에 참석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예배 모범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제일 우선입니다. 예배 가운데는 찬송과 기도와 말씀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예배모범을 보면 제1장 주일을 거룩히 지킬것 이라고 하는 제목 아래
제1은 주일을 기념하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이니 미리 육신의 모든 사업을 정돈하고
속히 준비하여 성경에 가르친 대로 그 날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없게 하라.
제2는 이 날은 주일인즉 종일토록 거룩히 지킬지니 공동 회집으로나 개체로 예배하는 일
에 씀이 옳으며 종일토록 거룩히 안식하고 위급한 일밖에 모든 사무와 육신적 쾌락
의 일을 폐할지니 세상 염려와 속된 말도 금함이 옳다.
제3은 먹을 것까지도 미리 준비하고 이 날에는 가족이나 집안 사환으로 공동 예배하는 일
과 주일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되지 않도록 함이 옳다.
제4는 주일 아침에는 개인으로나 혹 권속으로 자기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특히
저희 목사가 그 봉직하는 가운데서 복 받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며 묵
상함으로 공동 예배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준비하라.
제5는 개회 때부터 일심 단합함으로 예배 전부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한 시간에 일제히 회
집함이 옳고 마지막 축복 기도할 때까지 특별한 연고 없이는 출입함이 옳지 않다.
제6은 이와같이 엄숙한 태도로 공식 예배를 마친 후에는 이날 남은 시간은 기도하며 영적
수양서를 읽되 특별히 성경을 공부하며 묵상하며 성경 문답을 교수하며 종교상 담화
하며 시편과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를 것이요 병자를 방문하며 가난한 자를 구제
하며 무식한 자를 가르치며 불신자에게 전도하며 경건하고 사랑하며 은혜로운 일을
행합이 옳다.
제2장 교회의 예배 의식
제1은 예배시간이 되거든 예배당에 들어가 각기 좌석에 앉되 단정하고 엄숙하며 건강한
모양을 지키며 자기와 목사와 그 참석한 모든 사람과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
여 묵도기도로 복을 빌라.
제2는 예배 시간에는 모든 사람이 엄숙한 태도와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고 목사가 낭
독하거나 인증하는 성경 밖에 다른 것을 읽지 말 것이다. 귓속말이나 출입하는 자에
게 인사나 곁눈질이나 졸음이나 웃거나 그 밖에 모든 합당치 못한 행동을 일체 하
지 말 것이요.어린이들은 각기 부모가 데리고 있는 것이 좋으니 한 가족이 하나님의
집에 같이 모여 앉는 것이 가장 마땅하며 유년 예배회로 따로 모일때는 당회원이 반
드시 출석 인도하라.
여기에 우리가 한가지 더 추가해야할 제3은 예배전에 핸드폰의 벨소리를 끄거나 또는 진
동으로 돌려 놓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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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