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제2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소망한다.
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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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제2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남기신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최후의 지상명령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 " (행1:8)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은 120문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동안 오직 기도하는 일과 가롯인 유다가 버린 사도의 직분을 보선하기 위하여 사도가 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갗춘 두 사람 요셉과 맛디아 두사람을 천거한 후에 사도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주님께 되돌려드리고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서 "(행1:24~26) 맛디아를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시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순절날이 이르매 저희가 다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 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1:!~4)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위의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살펴 보건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시기 전에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한 일은 오직 기도하는 일과 기도한 후에 거룩한 제비를 뽑은 일 뿐 이었습니다. 한성진 목사님께서 이미 지적하여 주신대로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비장한 순간에 까지도 도상에서 우정승과 좌정승 자리와 감투를 놓고 크게 다투었던, 명예욕과 감투욕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랬던 만큼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사도를 보선 하는 중대한 문제를 앞에 놓고 요셉과 맛디아 두사람의 후보를 중심으로 편당을 가르고 서로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사도에 당선이 되도록 선거운동을 하며 다툴법도 하였는데 그들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까닭인즉 사도 보선의 최종 선택권과 결정권을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 되돌려 드리고, 다수결로 하지 않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사도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다수결 선거란 ? 그 속성상으로 보거나 ,인간의 탐욕의 결과로 말미암아서 나타난 그 경험상 결과로 보아서 한사람이라도 더 자기 편을 만들어서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만 당선이 되는 까닭에 아무리 양심적인 사람이라도 편당을 지어야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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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 강성렬 교수(호남신대)의 강의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