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NEWS] 영광교회, 한국교회 사상 최초 제비뽑기로 후임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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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 ・ 2019. 11. 19. 16:38
https://www.youtube.com/watch?v=tQ7fF6fgg5A&t=71s
영광교회가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경적 제비뽑기”로 후임목사를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광교회 박광재 목사는 1979년 개척 후 40년 동안 목회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모든 임직자들을 성경적 제비뽑기로 선출해 왔습니다.
박 목사는 2020년 말 은퇴를 앞두고 후임 목사도 제비뽑기로 청빙하기로 하고 청빙 공고부터 제비뽑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과정 등을 온 교인들이 동참하에 하는 공정성을 보여 주목을 끌었습니다.
20일 주일 예배 후 74명의 지원자 중에서 선발된 3명의 후보를 두고 공동의회를 진행하면서 박 목사가 제비를 뽑아 “하만규 목사”가 후임으로 뽑히자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편, 박 목사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운동 총재로 활동하면서 예장 합동 임원 선거를 성경적 제비뽑기로 선출하자고 주장하여 제비뽑기 제도를 관철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재 예장 합동은 다시 직선을 실시하고 있으나 박 목사는 여전히 “사도행전 1장 20절에 기록된 ‘맛디아식 제비뽑기’야말로 금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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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제비뽑기로 후임목사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