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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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024
* 이름:daniel (only0191@hotmail.com)
* 조회: 17 회
신앙 인격이 이렇게 무너질 수도 있다니
조금 전인 2002,12,6일 후 8시 20분에 강남장로협의회 가 끝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내 맘대로 못 물러난다(누구맘대로 물러날 수있는지)
박내창 장로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김 용재 장로가 법적 등록일을 넘겼으니 이 책임이 김장로에게 있다
많은 장로들이 전국장로회를 위해 당신이 꼭나와야한다 고 강권하여
순종했다
이것은 정치문제이지 도덕문제는 아니다 돌을 던지려면 던저라
많은 사람들이 나를 가마태워 여기까지 왔다 나혼자 가마에서 내릴수없다
김장로! 내가 29표 당신이 11 표 이니 이번에 내 손좀 들어줄수없소 ?
소망교회시무 박 래창 장로의 장로강남협월례회 발언내용 중 일부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제비뽑기는 꿈이 아니고 현실이였다 이점이 목을 죄고 있는것인데 간과한것같다 아쉽다
박내창 장로 자신은 정치문제지 도덕문제가 아니라고 했지만 정말 억울하고 분해도
단언하건데 도덕성 때문에 회장을 할 수 없다, 제비뽑고 승복하고 뒤집은 것이 대수로운 일이
아니라 운명을 뒤집어 놓을 인생 최대의 도리킬수 없는 실수라는 것을, 오늘 그의 태도에서는 못 느꼈다
하나님 앞에서 공개약속을 어긴죄의 결과를 예측못한것 같고, 증인 목사님의
분노한 경고도 들리지 않는것 같다 아 아깝다 존경했던 한 장로의 무너지는 모습이
오 주님 그분의 평생에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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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장로 누구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