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무슨 일을 하든지 유다지파가 앞장 서서 일하였습니다.동생 요셉이 구덩이에 빠져 죽을 위기에 있을 때 동생을 살리는 데 유다가 앞장 섰습니다(창37;26∼27)．
광야에서 행진할 때에도 유다지파가 앞장 섰습니다(민10;13).가나안 땅에서 전쟁할 때에도 앞장 섰습니다(삿1;2).제사장과 레위인을 보살피는 데도 앞장 섰던 이가 유다지파였습니다(느13;10∼12). 이런 유다지파를 하나님은 많이 축복하셨습니다.
자손을 가장 많이 번성시켜 주셨습니다(민2장). 앞장 서려고 하니까 앞장 설 수 있는 능력을 주었습니다.형제들의 첫번이 되고 중심이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열두 아들 중에 장남은 르우벤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르우벤 중심이 되지 않고 유다 중심으로 장남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습니다.왕이 제일 많이 나오는 복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지파에서 탄생하시는 복을 주셨습니다.앞장 서려고 하는 자에게는 앞장 설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였습니다.모세 옆에는 늘 70명의 장로들이 따라 다녔습니다.어떻게 그많은 장로들을 임명하였을까요． 민수기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모세는 70명의 장로를 뽑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열두지파이므로 한 지파에 6명씩 뽑았습니다.공평한 것이었습니다.그러나 문제가 생겼습니다.72명이 돼 두 명을 빼야 했습니다.그래서 모세는 이리 저리 궁리하다가 70장의 장로라고 쓴 쪽지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두 장은 백지로 두고 제비뽑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모세는 72명의 장로 후보를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장로들이 될 것입니다.그런데 72명입니다.하나님께서는 70명을 원하고 계십니다.그러므로 이 제비상자에는 72장의 제비가 들어 있습니다.두 장은 빈 종이입니다.이 종이를 집은 사람만 빼고 모두 장로가 될 것입니다”
이때 뜻밖에도 두 명이 모세 앞으로 나와서 말했습니다.엘닷과 메닷이었습니다.이들은 매우 겸손한 사람들이었습니다.“우리 둘은 장로자격이 없습니다.우리는 제비를 뽑을 자격조차 없습니다.그러므로 우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70분 모두가 장로가 되면 될 것입니다”
이때 구름이 내려와서 70명의 장로에게 임하였습니다.이때 성령님도 임하였습니다.70장로는 성령을 받아 예언하였지만 하루 뿐이었습니다.그러나 겸손과 남을 사랑하는 사랑에 앞장서서 장로가 되는데 빠진 엘닷과 메닷에게도 성령이 임하였는 데 일생을 떠나지 아니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양보하지 않은 이는 장로가 되었고 양보하며 앞정 선 이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민수기 11;24∼30에 기록돼 있습니다.하나님은 앞장 서려고 하는 자에게 앞장 설 수 있는 능력과 보상의 복을 동시에 주시는 분이십니다.
강문호 목사 (갈보리교회)
|
|
0
17852
1191
1144 
똥총회,똥회장, 똥감독,이라는 오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