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박광재 목사
목차
프롤로그(prologue)
“성경의 제비뽑기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가?”
유신론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고 하는 말을 하였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이 극에 달하여 인간의 뜻대로, 마음대로, 계획대로 다 해버리는 까닭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유와 기회를 드리는 것을 상실하고 사는 세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인간 삶의 생사화복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며 일하고 계신다. 이것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온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과 우주에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그러나 인간의 입장에서는 겸손히 하나님께서 나의 삶과 사역에 개입하시고 관여하셔서 일하시도록 여유와 기회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일 것이다.
요한 칼빈은 사도행전6:1절 주석을 통하여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 그 효능이 순수하고 완전하게 남아 있지 않게 하는 것을 자기의 과업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다 불순물을 섞어서 불편하게 만들고 그래서 그것을 경시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싫증나게 하여 마침내는 아주 없애 버리는 것이다.” “사탄이 날마다 어떠한 거침돌을 일으키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다른 면으로 유익을 주는 제도를 사탄이 좇아 내지 못하도록 크게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옳은 말씀이다. 사탄이 교회에서 없애버리고 쫓아낸 다양한 하나님의 은사와 사역과 제도가운데 그 대표적인 은사와 사역과 제도가 곧 성경에 나타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라고 나는 생각한다.
기독교 교회역사 2000여 년 동안에 악한 마귀 사단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얼마나 많이 갈라 놓았는지 모른다. 20년 전 미국의 두 신학자가 3년여에 걸쳐서 주후2000년 기독교 교회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얼마나 많이 분쟁하고 분열하였는가를 조사 연구하여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23000-23500여 교파로 분열되었다고 지적하였다. 그 중에는 개혁교단만도
750개로 분열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발표를 보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사실 하나는 사탄의 최대 계략은 교회의 지도자들로 하여금 명예욕에 따른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일으켜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갈기갈기 찢어 놓고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러면 이러한 사탄의 교회 파괴 전략을 단번에 파괴할 강력한 무기는 없는 것인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16:33)는 말씀과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18:18)는 말씀을 근거로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제비뽑기를 사역화하고 선거제도화하여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교계의 영적지도자들과 국가의 지도자들을 제비로 뽑아서 세우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교회와 노회와 총회에서 영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망 교회병인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 및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 뿐만아니라 국가와 인류공동체에서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망 국병인 비방과 중상과 모략과 금권선거와 학연과 지연과 혈연 등으로 나뉘어 국론이 분열되는 양극화 현상과 네가티브 선거와 마타도어 선거와 같은 타락한 선거풍토와 선거문화와 인간의 명예욕에 따른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은 추방당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탄은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시행되면 자신의 계략 중에 최대 전략인 교회와 국가공동체의 부패공작과 파괴공작을 할 수 없음을 알고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공동체와 국가공동체로 하여금 적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이방인들과 불신자들로 하여금 성경의 제비뽑기를 도용하여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게 함으로서 불순물을 잔득 섞었 놓았다. 그리하여 제비뽑자고 하면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점술과 같은 샤마니즘의 한 방편으로 오해케하여 성도들과 교계지도자들과 국민들과 국가지도자들로하여금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부정적인 뉘앙스를 심어줌으로 경시하게하고 불신하게하여 제비뽑기는 교회와 국가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교회공동체와 국가공동체에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추방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2000년 전 초대 교회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맛디아를 보선 할 때 적용한 후 사라졌던 거룩한 성경의 제비가 새 천년과 21세기를 전후하여 다시금 한국의 기독교회 중에서도 최대 교단이며 한국교회를 견인하고 있는 쌍두마차와 같은 예장통합측 (제82회 총회와 제83회 총회) ”부총회장 추천인단“ (목사총대 20명과 장로총대 20명 도합 40명) 추첨제와 제87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추첨제를 전격결의“하였다. 예장합동측 총회의 경우는 성경의 제비뽑기가 제85회 총회(총회장 :김동권 목사)에서 전 총대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시행을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전국장로연합회의 거센 저항과 반대에 부딛쳐서 성경적, 신학적, 총회정치적인 치열한 논쟁을 거친후 제86회 총회(총회장:예종탁 목사)에서 절대다수 총대들의 재결의로 총회임원 선거제도와 규칙으로 채택됨으로 향후 12년 동안은 안전한 보금자리를 잡고 깃들게 된 것은 실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였다.
그러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니 ”자격 미달자가 총회장 및 임원으로 제비뽑힌다“ ”총회에 갈 재미가 없다“ 라고 하는 말도 않되는 명분을 들어서 제97회 총회(총회장:정준모 목사)에서 채택이후 12년 동안 실시해 오던 일명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절충형 제비뽑기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로 수정하여 실시해오다가 제101회 총회부터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접선거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총회산하의 중요한 브레인들인 각 기관장을 비롯한 21개 상비부장의 경우는 제107회 총회(총회장:권순웅 목사)시까지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제101회 총회에서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선제로 회귀하여 선거를 실시한지 불과 5~6년 만에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 앉자 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망령이 되살아나서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와 8당7락이라고 하는 신조어가 등장하였다. 사탄은 다수결 선거 제도하에서 제 마음대로 교계와 국가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교계와 국가를 농락하고 가장 거룩해야 할 성 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 불법타락 선거와 중세 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게 하여 성총회로 하여금 ‘사탄의 회’로 전락시켜 놓았다.
그러나 새천년과 21세기를 전후하여 예장통합 제82회 총회와 제83회 총회의 부총회장 추천인단 추첨제 즉 제비뽑기 선거와 예장합동 제85회 총회와 제86회 총회가 성경과 사도들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여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 등을 제비로 뽑은 결과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었고 망 교회 병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악한 마귀 사탄은 주후2000년 기독교회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분쟁과 분열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갔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활동할 기반을 상실한 나머지 어떻게 해서든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과 방법을 부리고 있다.
그러므로 악한 마귀사탄은 오늘날 교계 정치꾼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비하하고 비방하고 비판하며 매도하고 훼방하면서 폐지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러한 사탄의 계략에 현혹되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란다. 사탄은 오랜 인류의 역사속에서 이방인들로하여금 성경의 제비뽑기를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점술과 샤마니즘 등으로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게 함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인 성경의 제비뽑기에 불순물을 섞어서 불신하고 경시하게 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까닭에 성경의 제비를 뽑자고 주장하면 그 부정적인 뉘앙스 때문에 어떻게 교회에서 또는 성총회에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국가의 지도자들을 제비뽑자고 주장하느냐? 말도 안된되는 소리를 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곤 한다. 그러나 이 책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과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하는 상하권의 책출판을 통하여 그러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성경 본래의 제비뽑기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회복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그렇다고 해서 선거를 비롯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제비뽑는 것만이 능사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다. 실예를 들어서 성경과 헌법과 규칙과 규례와 인간의 이성과 양심과 윤리와 도덕을 비롯한 다수결의 선택방법 등을 주셨다. 이 모든 것을 선용하면 된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와 경험 등은 한계가 있다. 인간의 지혜란 하나님의 미련함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다.(고전1:25)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로 불리우는 월리암 에임즈가 지적한 바대로 이 모든 인간의 지혜로나 각양 좋은 은사를 총 동원해도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제비뽑기라고 하는 방법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전무할 경우에는 최종, 최후의 방법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한 말씀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하며 개인의 삶이나 사역에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민주주의 선거의 꽃인 다수결 선거제도 그 자체는 참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 가운데 가장 진보적이며 합리적인 선거제도임을 나는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이 그 제도를 운영하면서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여 이제는 썩어 문드러지다 못해 악취가 진동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다수결의 선거제도는 역사의 쓰레가 장에 묻어 버려야할 시점에 왔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신구약 성경역사속에서 1500년이라고 하는 오랜 세월 동안의 전승과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의 계승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인 신주정으로 적용하였고,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 민주정으로 실시했던 추첨제 즉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스 헬라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는 민주정인 제비뽑기 선거와 과두정이며 귀족정인 다수결 선거를 융합할 때 가능하다“고 설파하였다.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는 해마다 500명의 평의회 의원들을 제비뽑아 세웠다. 30세 이상의 공무원들을 제비뽑아 세웠다. 재판 과정에서의 공평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배심원을 제비뽑아 세웠다.
진정한 개혁이란 성경으로, 처음으로, 본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를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자 함은 민주주의 부정하거나 없애려 함이 아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성경과 초대교회와 본래의 민주주의 근본으로 되돌아가자고 하는 개혁운동인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운동인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일컬어 ”신본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고 칭한다.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가 실시하고 있는 다수결의 선거제도의 속성상과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보아서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만 당선되는 까닭에 다수결 선거제도를 고집하는 이상 망 교회적인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망 국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네가티브와 마타도어라고 하는 타락선거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한국기독교회가 지나간 137년 동안 다수결의 선거를 실시해온 결과,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오늘날과 같이 주님의 몸된 교회가 장로교단만 하여도 300여 교단으로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너무 나도 성경에서 이탈한 선거제도와 선거문화와 선거 풍토에 젖어 살아왔다. 그리고 그것이 관행화되고 고착화되어 다수결의 선거제도 외에는 다른 선거 방법은 전무한 것으로 받아들여, 각 교단총회가 열릴 때마다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당을 짓고 다툼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성도들에게 큰 실망을 끼쳤다.
그러나 성경은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 18:18)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라고 지혜의 왕 솔로몬은 증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제비뽑이 각 지파에게 기업으로 분배할 때에 세번씩이나 강조한 “코람데오” 즉 “내가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수18:6,8,10)고 고백한 신전의식(神前意識)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으면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은 겪지 않게 될 것을 나는 확신한다.
55년 전 신구약 성경속에서 제비뽑기를 재발견하다.
나는 18세의 나이에 신구약 성경을 애독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나의 삶 53년과 목회사역 43년 동안 적용하였다. 그결과 오늘날도 개인의 삶과 목회사역과 선교사역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 인류공동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역과 선거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며 확증하였다. 나는 53년 전 신학교 재학시절 학우회장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서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도록 제안한 바 있었다. 그리고 52년 전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시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실제로 적용하여 보급품을 도둑질한 사병을 잡아 내기도 하였다.
뿐만아니라 오늘날의 삶과 사역에서 성경의 제비를 뽑을 수 있다고 하는 확증을 얻기위한 표증으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대선과 총선 등의 국가 중대사를 응답받고 예고하기도 하였다. 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삼풍백화점 붕괴시 지하에 17일 동안 메몰되었다가 극적으로 생환한 박승현 씨를 구출하는 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어떤이들은 나의 이러한 간증을 들으면서 큰 감동과 감화와 은혜를 받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자신들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반면에 나를 향하여 “제비뽑기 귀신이 들렸다” “제비뽑기에 미친 자가 나왔다” “제비뽑기 대왕이 나왔다.” 라고 비난하고 비방과 중상모략과 정죄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성삼위 하나님께 이러한 여러 가지 다양한 국가적인 대사를 성경의 제비뽑기로 표징을 구하였음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세상에 들어내기 위한 한 방편이었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의 사사 기드온이 블레셋과 싸우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계시고 나로하여금 전쟁에 승리하게 해주신다고 하는 확증을 얻기 위하여 양털로 표징을 구한 것처럼 나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로 하나님께 표징을 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내가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성삼위 하나님께 묻는 모든 사건들을 100% 정확하게 응답해 주셨다. 무엇보다 감사한 역사적인 사실은 새천년을 전후하여 주후1998년도에 열린 예장통합측 제82회 총회(장소:압구정동소망교회)와 주후1999년도 열린 제83회 총회(장소:영락교회))에서 부총회장 추천인단(목사총대 20명, 장로총대 20명 총40명)을 총회현장에서 직접 제비은 사실이 있었다. 또한 주후2002년 제87회 총회(장소:영락교회)에서 ‘부총회장 추첨제’ 즉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전격적 으로 결의 채택되기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2000년 진주교회당에서 개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제85회 총회 (총회장:김동권 목사)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전적이고도 주권적인 은혜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채택되고 법제화되었다. 그러나 전국장로회의 극렬한 반발과 저항에 부딛쳐서 제86회 총회(장소:서울의 충현교회, 총회장:예종탁목사)에서 난상토론 끝에 표결에 부친 결과 절대다수 총대들의 지지를 받아 재결의 하였다. 그리고 총회임원들을 제비로 뽑은 결과 한명수 목사(수원창훈대교회 담임)가 한국기독교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실시 원년의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 결과 그동안 성총회에서 자행하였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추방되고 타락한 선거문화와 선거풍토가 깨끗해지는 교회 개혁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한국의 대부분의 다른 교단들도 이를 본받고자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점술과는구별하고 차별화 해야할 사역과 선거제도이다.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나 사사로운 주장이 아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지혜와 지식이 무궁무진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이며(잠16:33) 다툼을 그치게 하는 평화의 사역이다.(잠18:18)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그 명령을 받들어서 구약의 이스라엘 국가 공동체의 대제사장 아론과 모세(주전1400년)을 비롯하여 신약의 주님의 11사도들(주후33년~100년)에 이르기까지 주후 1500년 동안 전승하였다. 이와 같은 전승을 여과없이 계승한 신약의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을 비롯한 기독교회 2000년 역사에서 초대교회 교부들과 거룩하고도 경건한 삶을 추구했던 수도원공동체와 중세의 종교개혁자들과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나의 조국 대한민국 강화도의 초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드리고 계승하여 교회와 개인의 삶과 사역에 적용한바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2000년09월에 진주교회당에서 열린 예장합동 제85회 총회를 통하여 입법화하고 서울의 충현교회당에서 개최한 제86회 총회에서 재결의 하고 한국기독교 120년 역사상 최초로 실시하여 총회임원들을 제비뽑아 선출하여 세움으로서 한국기독교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고려대학교 법대 교수이시며 예장합동총회 안암제일교회의 김일수 장로님께서는 ”이와 같은 쾌거는 한국교회사에 기록될 만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예장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 시론에 기고한 바 있었다. 그 원문을 김일수 교수의 허락을 받고 인용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사에 기록될만한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김일수(고려대 교수·안암제일교회 장로)
제86회 교단총회가 별 후유증 없이 종료되어서 퍽 다행스럽다.
아직 어느 교단도 시행해 보지 못한 제비뽑기식 총회임원선출방식의 도입은 확실히 한국교회사에 기록될만한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원래 장로교 총회는 거룩하고 경건했던 전통을 갖고 있었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에 의해 정치세력화 됐던 부끄러운 역사도 갖고 있다. 그것을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오염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겠지만, 한번 오염된 역사는 그후로도 교회정치를 쉽게 타락시킬 수 있는 토양으로 작용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청산되지 못한 과거를 한국교회는 물론 교단총회도 갖고 있는 셈이다.
나쁜 의미의 정치행태가 총회의 임원 선출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금품살포와 인맥과 지연의 동원은 세속정치판과 그다지 다를 것도 없었다. 이같은 부끄러운 일은 개인의 인격적 타락에만 근거하였다고 보기보다는 제도의 결함에도 그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년 총회가 제도개편 차원에서 제비뽑기식을 도입했고
금년도 총회에서 약간의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긴 것은 주목할만한 자기갱신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단총회는 물론 한국교회 전체가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새로 뽑힌 교단총회 임원들이 매년 반복되던 선거후유증과 도덕적 자괴감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니, 교단과 교회의 개혁에 한층 힘있게 매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그리스 헬라에서 민주정으로 실시한바 있으며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정치에서도 법적으로 명문화되어 적용하고 있는 살아 있는 선거 제도이고 역사이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 선거를 실시할 경우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일지라도 손가락에 눈이 달린 인간이 태어 나기 전에는 타락선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권모술수와 꾀를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제비뽑기라는 선거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까닭은 그러한 인간들의 수단과 방법을 완전히 차단하시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함이셨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지식과 경륜으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라고 명하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입법화하는 개혁운동과 실천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주권과 뜻과 섭리를 따름이 될 것이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33)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18:18)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6).
< 차 례 >
제1장 도성(道聲) 박광재 목사 선조들의 신앙
1, 7대째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는 믿음의 가문
2, 1대 고조부 박동엽과 토마스 선교사와의 만남
3, 2대 증조부 박기완과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4, 3대 조부 박성대의 순교적인 신앙과 삶의 이야기
5, 나의 조모, 송밀례 권사 천국으로 돌아가신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이야기
6, 4대 나의 부친, 박리남 장로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7, 나의 모친 김소영 속장의 천국입성과 천사이야기
제2장 도성(道聲) 박광재 목사 가족들의 신앙
1, 5대 박광재 목사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2, 나의 아내 서금복 사모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3, 서금복 사모와의 결혼에 관한 비하인드스토리
4, 6대 나의 자녀들의 신앙과 삶 이야기
제3장 나의 꿈이야기,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나의 일생에 잊지못할 영몽과도 같은 꿈이야기
1.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2,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다.
3, 흰옷입은 천사가 맑은 생수물을 등에 뿌리다.
4, 미국 영적대각성 찰스 휘니에게 안수기도를 받다.
제4장 성경의 제비뽑기 표증과 비하인드스토리
1. 군복무시절 제비 뽑아 도둑을 잡은 사건
2. 김영삼 제14대 대통령 선거와 제비뽑기
3. 조순 서울 초대 민선시장 선거와 제비뽑기
4.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선거와 제비뽑기
5. 조세형 광명(을)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제비뽑기
6.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확인과 제비뽑기
7. 윤석렬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비뽑기
제5장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의 제비뽑기 전승
1. 제비뽑기의 정치적 적용
2. 제비뽑기의 종교적 적용
3. 제비뽑기의 사법적 적용
4. 제비뽑기의 군사적 적용
5. 제비뽑기의 경제적 적용
6. 제비뽑기의 개인적 적용
제6장 기독교회 역사 2000년 동안의 제비뽑기 계승
1,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제비뽑기
2, 애굽의 콥트교회 교황선출과 제비뽑기
3, 중세의 종교개혁자들과 제비뽑기
1) 장로회 창시자인 요한 칼빈과 제비뽑기
2) 영국의 웨리암 에임즈와 제비뽑기
3) 미국의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제비뽑기
4) 독일의 헤룬후트 형제 선교단과 제비뽑기
5) 감리회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와 제비뽑기
6) 미국의 에미쉬피플 공동체의 감독 제비뽑기
7) 독일의 개신교 마리아 자매회의 제비뽑기
제7장 한국교회 138년 동안 계승된 제비뽑기
1, 8.15 해방 후 출옥한 성도들과 제비뽑기
2, 새천년과 한국교회의 제비뽑기 계승
1) 대한예수교장로교회 합동총회와 제비뽑기
한명수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최병남 총회장까지
총 일곱분의 당선을 제비로 묻고 응답받아서 통보,
예고해 드리다.
2) 남평양노회를 비롯한 기타 노회의 제비뽑기
3) 영광교회의 후임자 선출을 위한 제비뽑기
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제비뽑기
1) 제82회와 제83회 선거인단 40명 추첨제 제비뽑기
2) 제87회 총회와 총회임원 추첨제 제비뽑기 전격결의
3)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총회부총회장 후보 제비뽑기
4) 신일교회 이광선 목사님 교회 부임을 위한 제비뽑기
5) 약수동 장로교회 후임자 선출을 위한 제비뽑기
4, 기독교대한감리교회 감독 및 감독회장 제비뽑기
1) 제23회 입법의회에서 선거인단 제비뽑기 결의
2) 제23회 임시입법 총회에서 선거인단 제비뽑기 폐지
3) 제25회 입법총회의 9개연회에서 제비뽑기 발의
4) 제62회 중부연회 강화 북지방감리사 제비뽑기
5) 루아교회 안동기 목사 태백지방감리사 제비뽑기
제8장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1)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 세계선교대회
2) 미국 LA 갈릴리제일장로교회와 제비뽑기
3) 미국 (KWMC)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와 제비뽑기
4) 미얀마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 선교대회 특강
5)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와 임원 제비뽑기
6) 남아프리카연합(MSAS)선교회의 제비뽑기
7) 미국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와 제비뽑기
8) 미국 남가주장로연합성가단과 제비뽑기
9) 캐나다 토론토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조직
제9장 미국의 개교회에서 제비뽑기 적용
1) 하와이 에덴장로교회와 제비뽑기
2) 미국 LA 갈릴리제일장로교회와 제비뽑기
3) 캐나다 큰빛교회 장로 7분 제비뽑기
4) 워싱턴 패어팩스 침례교회 김윤식 목사님의 간증
5) 청교도 시대의 미들타운 제일교회와 제비뽑기
주후1715년 집회장소 결정을 위한 제비뽑기를 실시하다.
제10장 민주정치 역사 2500년 동안의 제비뽑기 적용
1, 철학의 대부 소크라테스 프라타니 의장으로 제비뽑히다.
2.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적인 선거제도에 대한 정의
3.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 그리스 정치 사상가들과 제비뽑기
4.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정치 사상가들이 주장한 제비뽑기
5. 16세기 베니스공화국에서 수상 선출시 투표와 병행하여
적용한 사례
제11장 현대 민주정치 사상가들이 주장한 추첨제 제비뽑기
1.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역사적 실례와 타당성
2.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 미국 정치와 제비뽑기
1) 최초의 상원의원들 시무연조와 제비뽑기
2) 쏠트레이크 시장, 시카고 시장, 프로리다 시장,
뉴멕시코 시장,
3) 사법부의 재판과 배심원 선출을 위한 제비뽑기
4) 미,국무성의 추첨제(제비뽑기) 영주권제도
5)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추첨제(제비뽑기) 제도
6)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공화당 얀시후보 제비뽑기
3. 영국에서 선거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제비뽑기
4,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대선 당시 다우이스시장 제비뽑기
5, 일본의 공무원 선발시 동점자 제비뽑기
6, 태국, 네델란드, 타이완에서 군입대와 제비뽑기
제12장 성경의 제비뽑기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에필로그(epilogue)
부록1. 천주교 교황선출 콘클라베와 제비뽑기
부록2. 제비뽑기를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 모음
부록3.“이래서 총회 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좋다”
부록4. 박광재 목사의 시: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부록5, 호라티우스 보나르의 시:당신이 택하시옵소서
부록6.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관련하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님들께서 남기신 명언과 발언과 덕담과 추천서
부록7. 펜실베니아 주의 애미쉬피플 공동체를 방문하다.
부록8. 청교도들의 고향 보스톤의 프리머스를 방문하여 14대 후손 ELLY를
만나다.
부록 9.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의 정의?! 고로 노벨평화상 감이다.
성경의
제비 뽑기 행전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의 전승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의 계승
세속 민주정치 역사 2500년 동안의 적용
인류 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이다.
고로 노벨평화상 감이다.
컬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존뉴턴의 만유인력 발견과
쿠페르니 쿠스의 지동설에
버금가는 위대한 발견이다.
고로 노벨평화상 감이다.
망 교회병인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 추방하고 망국병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정경유착과 붕당정치와 국론분열 정치와 네가티브 선거와 마타도어 선거를 근원적으로 개혁하는 성경과 기독교회와 민주주의 방법이다. 고로 노벨평화상 감이다.
부록10. 하.나.님.의.뜻.대.로.
부록11. 마리아 자매회 말씀카드 제비뽑기 사역
부록12. 내가 박광재 목사님을 제비뽑기 황제라 함은 ? !
부록13. 미국 복음방송 박성호 PD 박목사님은 교회개혁자로 기록될 것이다.
부록14. 극동방송 표명환 PD 제2의 종교개혁적인 사건이될 것이다.
부록15. 국민일보 임한창 기자 한국교회 개혁 차원에서 공론화시키다.
부록16, 박광재 목사님은 스코트랜드의 개혁자 존낙스와 같은 목사입니다.
부록17, 가나안 입성과 바벨론 포로 귀환후 땅 분배와 주거지 선택을 위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경제적용, 토지 공개념 차원의 공정한 분배와 경제정의 실천을 위하여)
부록18.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민족의 통일에 대비하여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부록19. 남한과 북한이 다수결 선거하면 어느쪽이 이길까? ?
저자 소개 (사진 필요)
추천서 1
황승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0회 총회장, 대전남부교회 원로목사)
주후1885년04월05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언더(Underwood)와 감리교 선교사 아펜셀러(Appenzeller)가 제물포(인천)로 입국함으로 공식적인 한국 선교가 시작되어, 정치적, 사상적,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우리 풍토에 복음의 씨가 뿌려졌고, 왜정 36년의 기독교 말살정책과 해방정국의 혼란 그리고 6·25전쟁 등, 교회에 가해진 엄청난 환란 속에서도 이 짧은 기간에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부흥과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었습니다.
선교 초기 그 순수했던 성도들의 신앙이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건국으로 신앙생활에 자유가 보장되고, 주후1960년대 이후 국가 경제부흥기를 맞아 교회도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게 되며, 교회의 대사회적 발언권이 신장되자 한국교회는 중세교회와 같이 빠른 속도로 세속화하여 근년에 이르러서는 교회 연합기관 임원선거 및 각 교단총회 임원 또는 총회 산하 각 기관과 부서 임원선거에까지 금품을 살포하는 일이 노골화하고, 심지어 지역에는 거간꾼들이 준동하는 비성경적이고 부끄러운 일까지 만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맞서 행동하는 신앙인 박광재 목사께서 오래전부터 “이것은 안 된다”며, 결과를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선거방법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방식으로 전환하자고 외쳐왔고, 마침내 주후2000년 제85회(김동권 총회장) 총회 현장에서 경북의 최연식 목사께서 우선 선거 규정만 개정하여 다음 총회부터 제비뽑기를 실시하자고 동의하고 총대 대부분이 소리 높여 재청하므로, 제비뽑기 선거방법이 결의되었습니다. 그래서 제86회 총회에서(예종탁 총회장) 제비뽑기 제1호 부총회장으로 한명수 목사께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광교회 김윤배 목사께서 “이제 제비뽑기를 하므로 선거비용이 들지 않으니, 당선자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소정의 총회 발전기금을 납부하도록 하자”고 제안하여 결의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어떤 사람들이 선거 때가 되어도 재미가 없다며,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인데” 운운하면서 불만을 표하더니, 제97회 총회에서(정준모 총회장) 절충형(제비뽑기 + 직선제)으로 선거 규정을 개정했고, 결국 제비뽑기 결의 16년 만에 제102회 총회에서(전계현 총회장) 총회부임원에 국한하여 선거투표로 환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총회산하의 브레인들인 각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 선거는 절충형 (제비뽑기+직선제) 선거제도를 실시합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신구약성경 1500년 동안 전승되고 계승되었습니다. 신약의 초대교회의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을 쓴후 가룟 유다가 주님을 배신하고 자살한 뒤 사도를 보선 할 때 이를 여과없이 계승하여 (행 1:22-26)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노회와 각 협의회에서 총회를 섬길 만한 자격자를 추천하고, 최종 결정은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는 제비뽑기로 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7낙8당”이란 글을 보았습니다. ‘7억을 쓰면 낙선하고 8억을 쓰면 당선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불법을 행하며 민주주의 다수결 선거방식을 택하는 것보다는, 불법을 행하지 않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로 전환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확신하기에 박광재 목사님의 역작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출간을 축하하며, 전국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교회의 중책을 맡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기쁜 마음으로 본서를 추천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추천서 2.
제91회 장차남 총회장
새천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12년 동안 시행해 왔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현재는 총회임원선거제도는 직접선거로, 그리고 각 기관장 및 상비부장 선거는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 <선,제비뽑기 +후,직접선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총회임원선거를 직접선거로 변경하여 실시하고 있는 현 상황에 서 총회임원이 되기위하여 옛날의 금권선거로 되돌아 가는게 아닌가하는 우려의 소리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그렇게 되지않게 막아야 합니다. 박광재 목사님은 사도행전 1장21~26절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 선거방식으로 총회임원 선거방식도 개정하여 재적용 하는 것이 시대적인 요구와 과제라고 생각하여 <오직 제비뽑기 나누라>는 저서를 간행케 되었습니다. 총회선거제도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며 이에 추천합니다.
주후 2022년02월14일
부산 온천교회 원로목사
예장합동 제91회 총회장 장차남
추천서 3
김용실 목사 (예장합동 제92총회장, 성남 연정교회 원로목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신구약성경 역사 1500년 동안과 기독교회 역사 주후2000년 동안 도합 3500년이라고 하는 오랜 세월 동안 전승되고 계승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선거제도를 지금으로부터 55년 전 도성(道聲) 박광재 목사에게 성령의 조명을 통하여 재발견하게 해주셨습니다. 도성(道聲) 박광재 목사는 신구약성경 역사와 기독교 교회역사 속에서 장장 3500년이라고 하는 오랜 세월 동안 전승하고 계승하며 적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린 신비한 보석인 ‘우림과 둠밈’이라고 하는 판결법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찾아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한국기독교회의 유명 문서선교 출판사인 킹덤북스를 통하여 출판함으로 드디어 우림의 밝은 빛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의 밝은 빛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 귀한 책이 출판됨으로 작게는 가정공동체에서, 크게는 교회공동체와 사회와 국가공동체에서 이기적인 명예욕에 따른 감투싸움과 자리다툼과 같은 각종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한국교회의 성총회에서 연례행사처럼 자행되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같은 망(亡)교회병도 치유, 일소되고 개혁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세속정치에서 대선과 총선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국가의 정권을 장악하기 위한 지역갈등 조장과 국론분열을 불러일으키는 네거티브 선거와 마타도어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의 의미로 정치권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선거와 같은 망(亡)국병도 근원적으로 치유되고 추방되고 개혁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 결과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행사됨으로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대한민국을 거룩한 국가로 개혁하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가 실현되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가 될 것을 확신하며 출판을 축하드리며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추천4
이갑형 목사
(Philippine Evangelical Seminary & College 교수, 대구 참좋은교회 원로목사)
“박광재 목사는 한국의 월버포스요, 한국교회의 양심이다. ”영국의 정치인 월리엄 월버포스(1759-1833)는 ‘18세기의 영국의 양심’이라고 불립니다. 그는 평생에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를 위하여 분투하였습니다. 1784년 젊은 25세의 나이에 하원의원이 된 이후로 당시 영국에 엄청난 부를 안겨다 주는 노예 무역제도를 폐지하기 위하여 평생을 바쳐 투쟁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임을 그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74세로 임종하기 3일 전인 1833년 7월 26일 영국에 노예제도가 역사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그는 일생을 바쳐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관철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이와 같이 나는 박광재 목사님을 ‘한국의 월버포스’요 ‘한국교회의 양심’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총회 선거를 하나님의 방식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로 개혁하기 위하여 평생을 바쳐 투쟁하셨습니다. 한동안 우리 합동 교단이 목사님의 투쟁의 노력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채택하여 어느 교단보다 깨끗한 거룩한 하나님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졌는데, 언제부터인가 정치꾼들의 계략으로 합동총회가 다시 직선투표 선거로 회귀하여 8당7락 8억 쓴 자는 당선되고 7억 쓴 자는 낙선됨을 뜻함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에 미칠까 두려운 마음이 엄습합니다. 교회선거가 지금 세상의 선거보다 더 타락한 선거가 되어도 겉으로는 거룩한 총회라고 합니다.
성경의 제비 뽑기 선거로는 검증된 인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되지 못한다고 하여 이 거룩한 역사를 후퇴시키는데 직선제를 통해 활개 치는 선거꾼들이 난무하는 타락하고 부패한 선거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총회를 만들게 되니 어느 것이 더 폐단이요 폐악인지요? 저는 박광재 목사님께서 필생을 통하여 전개 해오신 거룩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인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는 이 실천운동에 전적으로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이것은 곧 한국교회를 향한 거룩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박광재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양심이요 한국교회의 월버포스이십니다. 이 거룩한 뜻이 한국교회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추천서 5
곽선희 목사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목사)
유신론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고 하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팡세로 유명한 기독교 사상가인 파스칼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이성을 십자가에 못밖아야 한다"고 하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박광재 목사는 신구약 성경을 애독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53년과 목회사역 43년 동안의 적용을 통하여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유신론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언급한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고 한 명언과 팡세로 유명한 유신론 계몽주의 사상가 파스칼이 언급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얻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한 명언에 부합하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박광재 목사가 지나간 5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록하고 43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목회현장과 선교현장을 방문하면서 세미나와 포럼등을 개최하고 선포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메세지를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으로 출판한 것을 축하하고 애독을 권장하며 추천합니다.
주후2022년10월18일(화)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목사 겸 분당 예수소망교회 동사목사 곽선희
추 천 서 6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ICSK 원장)
한국 장로교회는 지금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분열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 분열의 원인은 교리보다 교권과 교단장 선거에 있었고, 교권을 잡지 못하면 교단을 분리해서 새로운 교단을 세우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이런 한국교회의 끝없는 핵분열은 성경적인 것이 아니고, 다분히 인간 중심적이고 인본주의적 발상에서 나왔다. 또 한국교회에는 여러 연합기관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도 정치적 음모와 돈이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이 한국교회를 세속주의적이고, 인본주의적으로 나가는 원인이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광재 목사님은 이런 폐단을 없이 하려고 박 목사가 소속하고 있었던 남평양노회를 비롯한 여러 노회가 총회에 헌의하여 마침내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총회 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대가 열렸었다. 그러나 12년 동안 실시해오는 가운데 제비뽑기 선거가 한계가 있다고 하여,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를 채택하여 실시하여 지나간 10년 동안 실시해 오고 있었다. 과거 총회 임원 선거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 선거가 마치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같이 혼탁해지는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금번 제107회 총회에서 박 목사님이 소속한 남평양노회를 비롯한 총회 산하의 8개 노회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 직접선거+후, 제비뽑기> 선출방식으로 개정하자고 하는 헌의안을 올렸다고 한다. 이와 때를 같이해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선구자적인 박광재 목사가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박광재 목사님의 제비뽑기는 단순히 한국교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하나의 묘안이 아니고, 그것을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론을 전개한 것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박광재 목사님은 43년 동안 <영광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섬겼고, 총신 75회 지도자로서 우리 교단에 선한 영향력과 아름다운 일을 만들어 갈 줄 아는 분이다. 그의 은퇴를 앞두고 기념비적 저서를 출판하게 됨을 축하한다. 교회가 지나치게 물량주의와 인본주의로 나가는 데에 대해서 박광재 목사님의 제안에 귀 기우려 볼만하기에 일독을 권하고 추천하는 바이다.
추천서 7
오정현 목사님
박광재 목사님은 미국에서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때부터 30여 년 따뜻한 마음으로교제하고 있는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구약의 대제사장들과 신약의 사도들에 의해 1,500년 동안 계승된 성경의 제비뽑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 땅에 선포되고 확산되기를 바라며 국내외에서 오랜 기간 애써 오신 귀한 목사님입니다. 이번에 박 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을 출간하시게 되었는데, 이 책은 목사님께서 청소년 시절 성경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성경의 제비뽑기’를 지난 50년간 개인의 삶에 적용하고, 40년간 목회와 선교사역에 접목하고 입증한 실체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사역에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일독을 추천합니다. 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향하는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후2022년10월24일(월)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오정현 목사 추천서
박광재 목사님은 미국에서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때부터 30여 년 따뜻한 마음으로 교제하고 있는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구약의 대제사장들과 신약의 사도들에 의해 1,500년 동안 계승된 성경의 제비뽑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 땅에 선포되고 확산되기를 바라며 국내외에서 오랜 기간 애써 오신 귀한 목사님입니다. 이번에 박 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을 출간하시게 되었는데, 이 책은 목사님께서 청소년 시절 성경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성경의 제비뽑기’를 지난 50년간 개인의 삶에 적용하고, 40년간 목회와 선교사역에 접목하고 입증한 실체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사역에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일독을 추천합니다. 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향하는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후 2022년10월24일 (월)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추천서 8
소강석 목사님
박광재 목사님께서는 주님의 은혜로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영광교회에서 지나 간 43년 동안 목회하신 신실한 목사님이십니다. 박목사님께서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셨고 총동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계시는 목사님이십니다. 박목사님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로부터는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셨고, 예장합동 총회로부터 총회장상 밀알상을 수상하신 자랑스런 목사님이십니다. 박광재 목사님께서는 55년 전 신구약 성경을 애독하시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깨닫고 재발견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 53년 동안과 목회사역 43년 동안에 실제적으로 적용하셨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도 개인의 삶과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박목사님께서는 지나간 40년 동안 국내외의 목회사역 및 선교사역 현장을 방문하시며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관한 세미나와 포럼등을 개최하셨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며 실제적으로 행사하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입니다. 그동안 박목사님께서 선포하고 외치셨던 성경의 제비뽑기를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이라고 하는 책명으로 출판하시게 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이 문자적 적용만이 아닌 교훈과 그 정신을 살리는 일이 있기 바라며 독자들의 일독을 권하며 추천드립니다.
주후 2022년 10월 10일(월)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소강석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장
추천서 9
이찬수 목사
박광재 목사님께서 출판 진행중에 있는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과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하는 이 두권의 책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과 왕권이 선포되고 확산되고 행사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로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며 다스리시는 왕 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계11:15~18)
주후 2022년 11월 25일(금)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목사
추천서 10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
박광재 목사님께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직하실 때 총신대학과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 수학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총동장회장의 실천사업중 하나로 정하신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저를 방문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중 박광재 목사님께서는 자신이 신구약 성경을 애독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재발견하신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목회사역에 적용하신 바있는 성경의 제비뽑기에 관한 여러분야의 간증하셨습니다.
저는 박목사님께서 제게 들려주신 그 간증을 진지하게 듣고 너무 재미가 있어서 "박목사님 그러한 사실을 하루속히 책으로 출판하시면 좋을 것같다"고 말씀드린 바있습니다. 그렇게 권고드린지 4년이 지난 현재 박광재 목사님께서 43년 동안의 일선 목회사역을 마감하시고 영광교회 원로목사님으로 추대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목회사역에 적용한 바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목회사역 현장과 선교사역 현장을 방문하여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주장한 바를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과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고 하는 책명으로 상,하권의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이에 기쁜마음으로 책출판을 축하드리며 일독을 권하며 추천드립니다.
주후2022년10월22일(토)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목사
제1장
도성(道聲) 박광재 목사 신앙의 계보와 삶
1) 7대째 이어지는 신앙의 가문에서 태어나다.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온 이후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자식에게로 신앙이 이어지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중 신앙의 전통을 5대째까지 이어가는 가문은 많지 않다. 6대째 계승해온 신앙의 가문은 더 희귀하여 찾기가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혹시 7대째 신앙을 대대로 이어가는 가문이 있을까? 답을 하자면 그런 가문이 있다.
바로 나의 가문이 그 경우에 해당한다. 내 자랑을 하는 것 같아 쑥스럽긴 하지만, 나는 박씨 가문의 신앙전통 속에 나고 자라 오늘의 내가 되었으므로 나의 조상들의 신앙과 삶을 빼고는 내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내가 수십 년간 전개해 온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의 밑바탕에는 가문 대대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2) 5대 고조부 박동엽과 토마스 선교사와의 만남
필자의 가문의 신앙 1대조는 나의 5대 조부이신 박동엽 옹이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우연찮게도 5대 조부께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와 조우하게 되었다. 당시 서해안 일대를 순회하던 토마스 선교사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대원군을 만나 조선에 선교의 윤허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토마스 선교사를 태운 배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교동 앞바다에서 풍랑을 만나서 그만 좌초하고 말았고 구사일생으로 뭍에 올라온 토마스 선교사 일행과 마주치게 된 5대조가 그들과 조우하게 되었다.
당시에 박 옹은 만호라고 하는 관직을 맡고 있었는데 이 직함은 당상관 즉 임금님께서 부르실 경우 임금님께서 앉아 계시는 용상 바로 아래 당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정4품으로 당시에는 고위관리였다. 때는 대원군 시대인지라 쇄국정책을 펴던 시절이었고 까닭에 서양인이 조정의 윤허 없이 조선 땅에 발을 디디는 것은 불법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고위직에 있었던 5대조께서 난파당하여 구사일생으로 뭍으로 올라온 토마스 선교사 일행을 맞이했으니 실로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토마스 선교사를 영접했다고 해서 5대 조부님께서 당시에 예수를 믿은 것은 아니었다. 다만 가나안 땅의 정탐꾼을 숨겨준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처럼 하나님께서 조선에 보내신 선교사를 영접하여 대접하고 배를 수리해주고 중국 상해로 돌아가도록 선처해 준 것뿐이었다. 그러나 의인을 대접하면 의인의 상을 받고,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고 약속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5대조부의 자녀 손들에게 7대와 8대에 걸쳐서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을 허락하셨다. 고조부님의 슬하에 둔 3형제의 모든 자녀 손들 중에서 30여 명의 교역자들과 30여 명의 장로들과 30여 명의 권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학자들과 교수들과 의사등 주님의 복음의 사역자들이 배출되었다.
5대 조부님께서 한국의 초대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를 영접했다고 하는 사실은 교회사적인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강화기독교 100년사와 교동교회 100년사를 비롯한 감리교단 소속의 오세승 박사의 연구논문과 강화지역의 100여 년 이상된 여러 교회들의 교회사 편찬을 통하여 알려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 어떤 역사적인 증언보다도 그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7대~8대에 걸친 후손들의 삶과 사역을 보면 그 어떠한 학술적인 문헌의 확인 여부를 떠나서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증거는 30여 년 전 영국에 있는 토마스 선교사 기념 사업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확증하고 그 분의 5대손인 故 박영재 감리교단 원로목사이며 강화기독교 100년사 편찬위원장을 초청하여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교회인 영국의 하노버 교회 방문이 이루어진 바도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토마스 선교사의 선교사역 발자취를 조명하고 기록하는 일과 토마스 선교사 기념관을 추진 중에 있었던 『한국교회 유적지를 찾아서』 저자인 벽제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신 故, 박은배 장로님께서 증언해주었다.
3) 4대 증조부 박기완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나의 증조부이신 박기완 옹께서는 당시 가선대부 오위장 종이품인 당상관 벼슬을 지내고 있었다. 주후1901년 신축년에 강화도와 서해안 일대에 대기근이 발생했었다. 당시 증조부께서는 여러 척의 배를 이끌고 호남 평야로 가서 쌀 3500 가마를 사다가 조정에 헌납하였다. 이 공로로 조정으로부터 종2품 가선대부 오위장 당상관의 벼슬을 제수받았을 뿐만아니라 공덕비와 비각도 하사받았다. 증조부께서는 종2품 당상관 벼슬에 있으면서 교동의 향교도 책임지고 있는 유교인이었다. 그런 까닭에 당신의 독자가 예수를 믿는 것을 도저히 허락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를 믿지 못하도록 핍박을 하는 중에 하루는 아들 앞에 칼을 갖다놓고 “예수를 믿겠느냐? 그만두겠느냐? 예수를 믿겠다면 목숨을 끊고, 믿지 않겠다고 고백하면 살려주겠다.”고 회유를 하였다. 그러나 나의 조부 박성대 본처 전도사겸 장로님께서는 죽더라도 예수를 포기할 수 없다며 순교적인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아들의 순교적인 신앙 앞에 핍박하던 증조부께서는 아들이 신앙생활하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아들 박성대 본처 전도사 겸 장로의 권유로 집안에 있던 유교 사당을 불태우고 개종하였다. 증조부는 교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90세를 향유하고 돌아가셨다.
4) 3대 조부 박성대의 순교적인 신앙과 삶의 이야기
5대 조부님이신 박동엽의 장손이자, 나의 4대 증조부인 박기완의 외동 아들인 나의 조부 박성대 장로님께서는 한국초대감리교회의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었다. 그리고 한국감리교회 최초의 신학회 회원이자, 한국감리교회 제1호 강화 교동교회의 본처 전도사 겸 장로(감리교회 오지섭 목사의 증언)가 되는 은혜를 받았다. 조부께선 당시 선교사들의 본부나 다름이 없었던 인천의 내리감리교회로 가서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계절 신학인 신학회 회원이 되었다. 그리고 초대 감리교회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 원산을 비롯한 평양 등지의 사경회를 다니며 하디 선교사가 주동이 되어 일으킨 평양의 영적 대각성 회개운동과 부흥운동에 동참하였다. 니의 조부이신 박성대 장로는 대접하기를 매우 좋아하였다. 그래서 사경회가 열리는 곳마다 참외와 수박 등 많은 과일들을 배에다 잔득실어다가 대접을 하였다. 대접을 달게 받은 이들은 나의 조부를 ‘감리사’라고 불렀다. 입을 달게 해주는 사람이라 하여 ‘달’ 감(甘) 자 ‘감리사’ 말이다.
이런 후덕함 때문인지 조부의 큰아들인 박형남 목사가 다니던 세브란스 의전과 장녀인 박사라 권사가 다니던 이화학당의 학생들과 작은 아들인 나의 부친 박리남 장로가 다니던 배재학당의 학생들은 나의 조부 박성대 장로님께서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나의 조부께선 인천 내리교회에서의 계절 신학회 공부를 마친 뒤 고향으로 돌아와서 당신의 집 사랑방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였다. 그리고 한국감리회 최초의 신학회를 동문수학한 권신일 목사와 더불어 읍내리에 교동교회를 설립하였다.
주후1899년도에 교동 읍내리에 설립한 교동교회가 34년 동안 운영하다가 당시 교동의 지역 형평상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자 조부께선 상용리에 위치한 당신의 고향집 뒤편 임야 100평을 교동교회에 기증하였다. 그리고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렵게 된 읍내리 교동교회 건물에 사용되었던 주요 목재를 상용리로 옮겨 그곳에 교동교회를 재건축하여 봉헌하였다. 그리고 큰아들 박형남 목사가 100평, 작은 아들 박리남 장로가 대지 70평과 그 위에 여전도부인들을 위한 숙소 다섯칸 반을 지어서 봉헌하였다. 뿐만아니라 훈맹정음을 창안하신 한국시각장애우들의 세종대왕으로 추앙을 받고 계시는 박두성 선생의 부친이시자 박성대 장로의 작은 아버지되시는 박기만 장로가 전 600평 등 총 870평을 헌납하셨다.
상용리 교동교회는 9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성도들 간에 분쟁이 일어나서 분리하여 나간 후 제대로 돌보는 이가 없게 되자 상용리 교동교회는 붕괴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필자를 비롯한 나의 7형제들과 소망교회 원로 목사이신 곽선희 목사가 건축헌금을 봉헌하고 재건축한 덕분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동교회는 한국기독교 유적지로 널리 소개되어 왔다. 까닭에 해마다 국내외의 성지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5) 조모, 송밀례 권사 돌아가신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난 이야기
나의 조모이신 송밀례 권사는 곽선희 청년의 신앙을 귀하게 보시고 곽선희 청년을 나의 큰고모님이신 박사라 권사님의 큰딸인 김은자 사모와 결혼하도록 권고하심으로 박씨 문중의 외손녀 사위가 되셨다. 그러므로 곽선희 목사는 필자의 고종사촌 매형이 되셨다. 나의 조모이신 송밀례 권사님과 관련하여 놀랍고도 신기한 일화가 전해지는데, 곽선희 목사의 증언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현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목사이며 분당예수소망교회 동역목사이신 곽선희 목사께서는 청년시절 1.4후퇴 때 강화도의 부속섬인 나의 고향 교동도로 피난 나와서 6.25직후 그 고된 군복무를 하면서도 10리가 넘는 거리를 매일 새벽마다 걸어와서 상룡리의 교동교회를 8개월간 출석하였다. 새벽기도회를 비롯하여 주일 예배와 성가대 지휘를 하며 헌신봉사하였다. 그러던 중 강화읍에 있는 부대로 전속되어 군복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조모님되시는 송밀례 권사께서 돌아가셨다고 하는 부고를 받고 군복무 중에 휴가를 내서 조문차 교동의 큰댁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돌아가셨다던 송밀례 권사께서 살아나 계셨다.
내막인즉, 나의 조모님께서 죽어서 천국에 가서 주님께 간청하기를 “제가 지금 천국에 오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교동교회를 섬겨야 할 뿐만아니라 나의 어린 손자인 광재를 낳아놓고 그 어미가 죽어서 내가 키우다 왔는데 지금 제가 죽어서 천국에 오면 그 간난 아기 광재를 누가 키우겠습니까? 하오니 저를 다시 세상으로 돌려 보내주세요”라고 간청하였고, 주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허락하셔서 다시금 살아났다는 것이다. 이 일화는 곽선희 목사님께서 직접 보고 들은 거짓없는 사실을 필자에게 전해주신 증언이다. 나는 고종사촌 매형이신 곽선희 목사님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직접 전해 들으면서 나의 조모이신 송밀례 권사님을 다시 살려 주신 큰 은혜와 기적은 나로하여금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케 하시려는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허락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믿고 감사드린다.
6) 4대 부친, 교동교회 박리남 장로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나의 부친이신 박리남 장로님은 교동교회에서 태어나서 존스 선교사님께 유아세례를 받으시고 청소년 시절 배제학당을 나오신 분으로서 25살의 젊은 청년 때에 이미 교동교회의 총각 장로가 되었다. 부친께선 청년 시절부터 남다른 신앙의 열정과 헌신으로 교동교회를 섬겼다. 부친은 청년 시절 여전도사들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신의 땅 70평에 다섯 칸 반 숙소를 지어서 헌납하고 여전도사들의 숙소를 마련해 주었다.(강화기독교100년사 p ) 교동교회 100년사를 기록한 후에 필진들이 모여서 지난 100년 동안에 교동교회를 섬기신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회고하는 자리에서 평신도 중에서 대표적인 분은 교동교회를 섬기셨던 박리남 장로님이라고 하는 증언을 하신 이석범 장로님이 계실 정도로 모범적인 장로님이셨다. 이와 같은 사실은 강화 교동교회 100년사에 기록되어 있다. (교동교회100년사 P )
감리교회 장로였던 나의 부친께서는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교 총리원 시절 사무국장을 역임하셨다. 금융계 출신으로서 감리교회 목사님들의 은퇴 연금제도를 창설하신 주역을 감당하셨다. 당시의 목회자들의 형편이라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한국교회적으로나 감리교단적으로나 개교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고, 목회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에도 벅차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은퇴후 연금까지 적금할 여유가 없었다. 까닭에 당시 목회자들의 반대가 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설득하고 강행하여 목회자 연금제도를 신설함으로 오늘날 한국감리교회의 목회자들이 현직에 있을 때에는 생계가 어려운 교회의 경우 목회 보조금을 받고, 은퇴후에는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교역자들이 이런 혜택을 받고 있음은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둘째로는 나의 부친 박리남 장로님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7) 나의 생모, 김소영 속장의 천국입성과 두천사 이야기
하나님께서 성도의 죽음을 귀하게 보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상기시키는 일화가 있어서 여기에 소개한다. 나의 모친인 김소영 속장은 나를 낳으신 직후 1.4 후퇴 때 6.25 사변으로 인하여 얻은 지병인 심장병으로 돌아가셨다. 열살의 나이에 모친의 임종을 지켜본 나의 큰 형 박은재 권사의 증언에 의하면, 임종 시 나의 모친은 “지금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두 천사가 왔다”고 말한 후 천사들에 받들려서 평안함으로 천국으로 돌아가셨다.
8) 5대 박광재 목사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부친께선 늦게 결혼하여 슬하에 7형제를 낳았다. 그 중에 필자는 4남이다. 부친께선 4남인 나를 낳으시고 나의 이름을 창세기 1장 3절의 말씀인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빛이 있으라’는 뜻으로 ‘광재’(光在)라 고 지으셨다.
나는 약관 18세에 신구약성경 속에서 대제사장들의 고유한 사역인 ‘우림의 판결법’인 ‘우림과 둠밈’의 밝은 빛을 발하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다. 그리고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망(亡)교회 병인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망(亡)국병인 주권매매를 비롯한 네가티브, 마타도어 선거를 근원적으로 개혁하는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목사가 되었다.
우리 가정은 55년 전에 신림동으로 이사했다. 당시에 신림동에는 감리교회가 없었다. 그리하여 후일에 감리교회가 생길 경우 옮기기로 하고 당시 장로교회의 목사이셨던 이무호 목사님을 만나서 교파를 초월하여 닭장에서부터 가마니를 깔고 봉신제일교회를 개척하였다. 봉신제일교회는 오늘날 예장합동총회장과 한기총 증경회장을 역임한 길자연 목사가 시무하시는 왕성교회의 전신이다. 나는 그곳 봉신제일교회에서 성경을 애독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재발견하였다.
필자는 봉신제일교회 개척 당시부터 담임목사이셨던 이무호 목사를 모시고 교회 뒤편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1년간 시중들며 봉사와 헌신을 하였다. 나는 그 시기에 성경을 애독하는 가운데 성경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사역이요 선거제도인 제비뽑기를 재발견하였다. 그리고 나의 삶 50년 동안과 목회사역 40여 년 동안 적용해 본 결과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거룩한 사역이요 선거제도임을 입증하고 검증하고 확증하였다.
그리고 나는 지나간 30여 년 동안을 국내외적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부활과 확산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나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인하여 마침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예장합동 총회는 새천년과 21세기의 원년을 맞이하는 주후 2000년 제85회 총회에서 총대 전원 만장일치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 임원선거제도로 채택하여 지나간 22년차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어서 마지못하여 받아들인 차선책이나 궁여지책이나 고육지책 정도로 이해하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실행하였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오늘날도 시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방법임을 깨달으면서 총회 산하의 각 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으로까지 확대 적용하게 되었다.
필자가 신구약성경 속에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한지 30년 되는 해 필자가 소속하고 있는 예장합동 남평양노회에서는 노회 규칙과 선거 규정을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기뻐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필자로 하여금 제91회 총회 총대~제105회 총대)를 비롯한 기독신문 이사와 세계선교회 이사 외에도 총회산하의 중요한 요직인 제94회 총회규칙부장과 99회 총회 총회상설 정책고문과 105회 총회로부터는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위한 실무윈원과 제107회 총회로부터는 미주중부노회복구조직을 위한 지도위원으로 위촉임명을 받았다.
그리고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총신대학 운영이사와 총신대학 평의회 의원과 남평양노회 노회장등 각종 아름다운 면류관을 골고루 씌워 주셨다. 뿐만아니라 총회로부터 총회장상 밀알상과 총동창회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게 하셨다. 이는 그동안 홀로 외롭게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기 위하여 수고한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과 보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9) 나의 가족들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1) 나의 아내 서금복 사모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
나의 아내인 서금복은 나와 결혼하기 전 기드온신학교와 영락신학교를 나왔다. 워낙 기도를 많이 한 까닭에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의 은사와 신유의 은사를 받아서 처녀시절부터 전국적으로 부흥회 강사로 초청을 받고 부흥회를 인도하고 다녔다.
학창시절에는 휴학을 학고 용인의 기흥에 있는 신갈장로교회를 개척하였고 파주에 있었던 얍복강기도원을 임명숙 원장님과 함께 개척하였다. 신학교를 졸업하고는 당시 6번 영신교통버스 회사 내에 있었던 산업선교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수원에 있는 흰돌산기도원을 언니인 서인애 원장과 더불어 개척하였다.
뿐만아니라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세계선교의 일익을 감당하고 있는 양재동 횃불회(회장 이형자 권사)의 전신인, 유엔 벨레지의 이형자 권사님 사택 거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모이던 기도회를 1년간 인도하므로 양재동 기독교 횃불선교회의 주춧돌를 놓았다.
본래는 이형자 권사님께서 서금복 전도사를 초청한 까닭은 최순영 회장님 댁과 최회장님께서 경영하시는 사업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기 위한 가정기도회 모임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던 차에 서금복 전도사가 이형자 권사님께 권고하기를 권사님께서는 장차 큰 일을 하실 분이신 데 자신의 가정과 사업만을 위하여 기도의 제단을 쌓을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으시라고 부탁하였다.
그 결과 문호를 개방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서금복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기도회를 개최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러한 소문을 전해 듣고 이대출신 권사님들께서 한분 두분씩 참여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매주 화요일마다 수십명의 이대출신 기도의 용사들인 권사님들께서 회집하여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게 되었다.
이대출신 권사님들께서 많이 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김활란 박사님께서 이대 다락방에서 일으키셨던 기도의 횃불을 다시금 붙이자고 하는 소망들이 모여서 한남동에서 타오른 기도의 횃불은 자연스럽게 신촌에 있는 이대 다락방으로 옮겨 붙었고 이대 다락방 횃불기도회가 다시금 타오르게 되었다. 이대 다락방 횃불기도회가 재개되고 얼마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화대학 강당에서 음악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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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과 둠밈의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