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감독 선거 감시단 모집
교역자나 평신도 누구나 가능, 4월 14일까지 신청
이승규(hanseij) [조회수 : 127]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 목사)가 오는 9월 예정인 연회 감독 선거를 감시하기 위한 '감독 선거 감시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각 연회별로 5명에서 10명 정도이며, 감리교회에 다니는 교역자나 평신도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단 디지털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 또 감독 후보자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감시단에 지원할 사람은 감리회 홈페이지(www.km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고, 교역자의 경우 연회 소속 증명서가 필요하다. 평신도는 교회 소속 증명서 한 부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4월 14일까지이며, 서류는 선거관리위원회(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4-8 광화문 빌딩 16츨 비서실)로 보내면 된다. 감시단으로 선정되면 연회 감독 선거 위반자에 대한 자료 수집과 보고를 해야 하며, 합동 정책 발표회와 토론회에 참석해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문의 : 02-399-4300
2006년 03월 30일 16: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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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제비
성경대로 제비뽑으면 감독선거 감독할 필요가 없다.
(holylot)
[2006-03-31]
예장합동총회도 그 동안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단 산하의 모든 기관에서 열리는 모임마다 사전 선거운동을 감시하는 감독자들을 파송했었다.
그러나 지나 간 5년 차 제비를 뽑아서 총회장을 세우는 까닭에 금권선거가 완전히 사라져서 이제는 더 이상 사전 선거운동을 감시할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에 사전선거 감시단을 파송하지 않기로 결의하였다.
그런데 감리교단은 감독 선거 감시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참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한심스럽기도 하다. 성경대로 감독을 제비로 뽑을 때 비로서 이런 부끄러운 일들이 감리교단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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