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청년의 시기는 마치 황금과도 같은 매우 귀중한 시기입니다. 이 청년의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의 생애가 결정지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청년의 때를 귀중히 여기며 하나님 앞에서 낭비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인내하며 힘써 살아간다면 그의 인생은 결코 후회함이 없는 복된 인생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의 때를 귀중히 여기지 않고 인생의 목표도 없이 되는 대로, 적당히 세월따라 세속따라 살아간다면 노년에 후회하는 불행한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청년들을 사랑하시는 까닭에 그들의 생애를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생애를 살게하시려고 아주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겨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잠언11장9절)" 고 나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삶에 대하여 행한대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잠언11장10절)"고 말씀하시면서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잠언12:1절)"고 권고하셨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는 거대한 유혹과 죄악의 곰과 사자들이 덤벼들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에 더구나 젊은이들을 짓누르는 교육 제도, 입시제도는 마치 골리앗과 같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고통을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기고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좆으라." (딤후2:22)는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영화와 만화, 음악, 오락물 등 얼마나 많은 부패와 폭력이 홍수처럼 젊은이들을 휘몰아쳐 가고 있습니까? 이 무시무시한 세상을 젊은 청년들이 무엇으로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119:9)"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시편 110:3에 보면 "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영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로서 우리 영광교회 청년들이 육신의 정욕을 쳐 복종시키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 재림의 날을 바라보며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즐거이 헌신하는 맑고 투명하고 빛나는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악을 심으면 사망을 거두고 선을 심으면 생명과 평안을 거둔다는 엄연한 진리를 외면하면 안됩니다.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잠언12:13~14)"고 하신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청년의 때를 복되게 사는 영광의 자녀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
0
17852
1191
1144 
총회선거규정 
